네파 재무 정상화·K2 제조·유통 인프라 결합…K2·아이더·네파 3개 브랜드 한지붕
K2코리아그룹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새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2023년 네파에 1800억원을 빌려준 주요 채권자에서 경영권을 확보하는 최대주주로 지위가 바뀌는 것이다. 네파는 유상증자를 통해 차입 부담을 낮추고 K2코리아그룹의 제조·유통 인프라를 활용해 브랜드 경쟁력
증자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제품 개발·마케팅 투자 확대K2 생산·유통망 활용해 아웃도어 브랜드 경쟁력 강화
네파가 K2코리아그룹을 새 최대주주로 맞는다. 기존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유상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K2코리아그룹이 신주를 인수해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를 보유한 두 기업이 한 그룹 아래 놓이게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유통업계의 글로벌 브랜드 인수와 국내 판권 확보 경쟁이 거세다. 코로나19로 소비 전반이 침체됐지만 집밥의 증가로 식품 업계는 사상 최대 호황을 맞았고 명품 브랜드들도 오히려 판매가 늘었다.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차별화된 브랜드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에는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