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계열의 ‘건설 IT’회사로 프로세스 제어, 시스템 설계 및 설치를 영위하는 아이콘트롤스가 24일 코스닥에 입성한다.
4일 KB투자증권은 김세련 연구원은 “아이콘트롤스의 사업부문은 크게 M&E, 스마트홈, IBS, SOC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스마트홈과 IBS는 주택 및빌딩, SOC는 국내 인프라 시설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및 건설경기
현대모비스가 프랑스 자동차그룹 PSA(푸조ㆍ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부품공급 계약을 사상 처음으로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19일 PSA에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한다고 밝혔다. ICS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천진공장에서 ICS 제품을 생산해 PSA의 프랑스 현지공장으로 공급할 예정
아이콘트롤스, 내달 코스피 상장목표로 증권신고서 제출
▶ 현대산업개발 핵심 IT계열사로 오는 9월 24일 코스피 상장 목표
▶ 상장을 통해 ‘제2의 도약’ …안정성 & 성장성 두루 갖춰 지속성장 확신
아이콘트롤스가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상장을 위해 총 261만 2270주를 모집
[종목 돋보기] 아이에이가 통신에서 자동차로 주력 반도체 분야를 전환하면서 실적도 우상향하고 있다.
11일 아이에이에 따르면 이 회사의 올 상반기 자동차용 반도체 및 모듈 등 전장 제품 매출 비중은 95.2%에 달한다. 지난 2013년 58.7% 비중에서 작년에는 93.7%로 첫 90%대를 돌파했고, 올 상반기에는 95% 고지도 넘어섰다.
이에
자동차용 반도체 전문기업인 아이에이가 자동차용 모듈 공급을 확대하면서 전장부품 분야에서 발을 넓혀가고 있다.
아이에이는 현대차 및 기아차에 적용되는 자동차용 IBS(지능형배터리센서, Intelligent Battery Sensor) 모듈 공급이 지금까지 누적으로 170만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IBS 모듈은 자동차 배터리 내부 상태를 모니터
LS산전이 기존 인텔리전트 빌딩에 자사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개념의 연구소를 신축했다.
LS산전은 26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서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철 국회 산업위원장, 심재철 국회의원, 전하진 국회 산업위 의원, 이필운 안양시장 등 내외빈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통합 연구소인 ‘R&D 캠퍼스’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연구진들이 1조분의 1초에 불과한 분자 탄생 과정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의 이효철 그룹리더(KAIST 화학과 교수ㆍ사진)는 펨토초 엑스선 펄스라는 특수 광원을 이용해 금 삼합체(gold trimer) 내에서 화학반응이 일어나는 순간을 처음으로 관측했다고 22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하 IBS)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설사 IBS, 변비 IBS와 설사-변비 혼합형 IBS의 예방과 치료에 유용한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IBS는 공통적인 대장 기능성장애로, 지속적인 복통, 복부 불편감 및 변화된 배변 습관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현재
최근 글로벌 자동차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는 해외 수주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전략상품 개발, 현지인 중심 영업체계 구축, 수출 다변화를 위한 선진시장과 신흥시장에서의 투-트랙(Two-Track) 영업전략과 대대적인 해외부품전시회를 통한 신규 고객 확
국내 연구진이 생명 탄생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를 찾았다.
24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IBS) RNA(리보핵산) 연구단장인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새 생명이 막 잉태되는 초기 배아 단계에서의 RNA 작용을 규명했다.
연구팀은 모체에서 유래한 마이크로RNA의 말단에 꼬리가 달리는 변형이 발생하고, 이 때문
‘프로바이오틱스’의 인기가 매섭다. 작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생산 실적 톱5 제품 가운데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2012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률(55.2%)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돌풍의 중심에는 국내 최초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통하는 쎌바이오텍의 세포공학연구소 김진응 수석연구원(44)이 있다. 김포 월곶면에 자리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의 발달을 억제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했다. 세포분열 도중 세포에 결함이 생기면 암세포가 발달하게 되는데, 이 같은 결함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을 찾아낸 것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과학연구원(IBS) 김빛내리 RNA연구단장(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ㆍ사진)이 주도하는 연구팀이 이러한 연구성과를 냈다고 4일 밝혔다.
세포분열은 모든 세포
“최근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은 뇌 연구가 이뤄지는 것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뇌의 신비가 언제 밝혀질 지 모르지만, 뇌에 관한 연구와 투자는 계속돼야 합니다.”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존 오키프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교수는 20일 서울대 관악캠퍼스 자연과학대학에서 열린 ‘기초과학연구원(IBS)-영국왕립학회 리서치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2014년 노벨화학상의 수상자는 광학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형광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2명과 독일 과학자 1명이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의 에릭 베칙 박사, 스탠퍼드대학의 윌리엄 E.뫼너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 생물물리화학연구소의 슈테판 W.헬
2014년 노벨화학상의 수상자는 광학현미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해상도 형광현미경 기술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2명과 독일 과학자 1명이 선정됐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거론됐던 유룡 기초과학연구원(IBS)단장은 안타깝게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했다.
8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미국 하워드휴
중이온가속기 구축 사업이 전면 개편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중이온가속기 건설·구축사업단과 중이온가속기 활용연구단을 병행 설치하는 등 중이온가속기 구축·활용연구 체계를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대규모 과학기술 프로젝트(1조4445억원 규모)이자 과학벨트 핵심기초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근본적인
2014년 노벨상의 계절이 왔다.
스웨덴 한림원 등 노벨상 수여기관은 6일(현지시간) 노벨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물리학상(7일), 화학상(8일), 평화상(10일), 경제학상(13일)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할 계획이다.
노벨 문학상의 수상자 발표일은 아직 미정이나 보통 목요일에 발표하던 관례에 비춰보면 오는 9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국내 연구진이 암세포만 추적해 약물을 전달함으로써 항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나노입자 DNA 구조체를 개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의 김원종 그룹리더(포스텍 화학과 교수) 연구팀이 이러한 연구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진은 금 나노입자에 PH 감응형 DNA, 치료 유전자인 핵산(안티센스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기초과학연구원(IBS) 2대 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고등과학원 정년후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세정 초대 원장이 서울대 총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이후 7개월만의 선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통계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 물리학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