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16일에는 저서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출간해 자신만의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그가 추구하는 목표는 명확하다. 바로 온실가스 배출량의 ‘순 제로(net zero)’ 달성이다. 5~10% 수준의 단순 감축이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를 지향하는 것이다. 게이츠는 선진국이 혁신적인 기후 솔루션을 개발해 2050년 탈 탄소화하고, 이를...
최근 2050 탄소중립, ESG경영 확산 등으로 국내 주요 제조사들이 기존 주력사업을 넘어 친환경 신사업 추진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친환경 신사업 활성화를 위해선 세제·금융지원이 가장 시급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제조기업의 친환경 신사업 추진실태와 과제’를 조사한 결과...
NH투자증권은 3일 "기업지배구조보고서(G)에 이어 지속가능경영보고서(E, S)까지 단계적 의무화 계획이 발표되자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위원회 설치와 같은 ESG 경영전략 추진이 확산되고 있고, 개정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른 여성등기임원 선임 확대 등 기업들의 ESG 전반에 걸친 정비도 시작됐다"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비재무정보 고려...
최근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면서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가 증권가의 고용 상생 모델로도 주목받는 분위기입니다. 이투데이는 이들이 만든 ‘커피 한 잔’의 의미를 함께 들여다봅니다.
동여의도와 서여의도 사이, 이곳에 '고요한 카페'가 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이지스자산운용은 2019년 8월부터 청각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사내카페를...
활성화 △중소기업의 ESG 경영 등의 정책 방향 계획을 밝혔다.
권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도록, 사업조정과 전환, 원활한 구조개선을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겠다”라며 “성장이 정체된 기업은 신사업 진출을 유도하고, 경영이 악화한 기업은 선제 구조개선을 돕는 등 ‘중소기업 신산업 진출 및 재도약 촉진방안’을 준비할 것”이라고...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한상의는 24일 산업부와 '제3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필요성과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은 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 대응 역량을...
김 위원장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ESG 투자와 관련해 금융의 시각에만 매몰되지 말고 산업혁신이라는 큰 틀을 함께 고민해 금융이 산업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인숙 금발심 위원장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 이후 경제・산업의 구조적 변화, 양극화 및 사회적 갈등 심화 등에도 발빠르게 대응해야...
롯데카드가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려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며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했다.
18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5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이 여성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카드업계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2명인 곳은 롯데카드가 유일하다.
롯데카드는 지난 3월 30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협회장을...
한편, 롯데정밀화학은 이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올해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원년으로 삼고 2030년까지 추진 방안을 담은 로드맵을 제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받기도 했다.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는 5년 연속 AA등급을 받았고 에코바디스 공급망 평가에서도 골드 등급을 받는 바 있다.
LG유플러스가 ESG 강화와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G유플러스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이로써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재무위원회를 포함해 모두 5개로 늘었다....
지속가능성 이슈와 관련해서는 최신 이슈와 법 개정 사항을 반영해 평가모형의 시의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평가모형과 ESG 모범규준 개정에서 의견수렴 절차도 강화한다. 업종이나 산업별 특성에 따라 평가 문항을 세분ㆍ차등화한다.
이를 통해 평가 공정성을 높이고 평가대상기업과 투자자의 평가등급에 대한 신뢰도도 개선할 예정이다.
국내외 ESG 평가...
조합사의 공동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의 이익을 창출하고,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 등을 담는 사회정책으로 확장돼야 한단 것이다.
장 학회장은 “중소기업 협동조합 정책은 산업정책인 동시에 복지, 고용, 환경 등을 반영하는 사회정책이 돼야 한다”며 “가장 최근 만들어진 협동조합 기본법을 기준으로 개별 협동조합법(중소기업협동조합법)도 개정하는 것이...
또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윤리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한층 커지면서 재계 전반에 ESG경영 가속화도 예상된다.
홍 회장은 지난 4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유가공 업체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왔다"며 "오랜 기간 회사 성장만 바라고 달려오다 보니, 소비자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홍 회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남양유업은 3월 ESG추진위원회를 출범하며 탈플라스틱 등 친환경 경영과 아동 및 산모와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 공헌을 약속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대리점 지원 정책을 확대해 상생 문화 선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일단 남양유업은 전문경영인 영입 및 경영진 쇄신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 회장이 “살을 깎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나날을...
10:00 ESG 관련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16:00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서울청사)
△20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석간)
△‘21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석간)
△개인투자용 국채 도입을 위한 국채법 개정 추진(석간)
△'국채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무회의 의결(석간)
△이억원 1차관, ESG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석간)
△홍남기...
이마트가 고객과 함께 하는 ‘작은 실천’으로 ESG 경영에 앞장선다.
이마트는 자양점에 ‘아모레스토어 헤어&바디’샵 1호점을 오픈하며 ‘샴푸·바디워시 리필 스테이션’을 국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아모레스토어 헤어&바디’는 아모레퍼시픽이 운영하는 헤어, 바디용품 전문점으로 60여종의 특화 상품과 더불어 ‘샴푸...
LG전자가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계기로 LG전자는 ESG 경영에 속도를 내면서 회사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사회 내 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경영위원회를 포함해 모두 5개로 늘었다.
이날 신설된 ESG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정부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유도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서울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1’ 축사에서 “이투데이 ESG포럼 2021의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성주 의원은 국회 ESG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ESG 관련 제도 지원에 적극적인 정치권...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가 주요 경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 국내 대기업은 충실하게 준비를 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대처는 더디기만 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의 ESG 대응 수준은 10점 만점에 7점을 기록했다. 반면 중소기업은 4점에 불과했다. 이처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ESG 대응에 큰 격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