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건설 일용근로자 표준근로계약서는 지방공기업 최초로 GH가 도입한 제도로 시간급, 퇴직공제 부금 의무가입, 각종 법정수당의 산정 방법, 임금 조건 등을 명확하게 담고 있다.
이는 국토부가 2024년부터 1억원 이상 공공(公共)공사에 대해 출퇴근 전자카드 의무화제도를 시행, 해당 전자카드제도를 임금 직접 지급제(조달청 하도급지킴이)와 연계·확산하는 정책에...
즉, ESG 정보공개 확대, 스튜어드십 코드 성과 평가 및 개정, 의결권 자문사 관리 감독 강화 과제들이다. 2019년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 의무화’, 2022년 자산 총액 2조 원 이상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시작한 ‘환경정보 공시 의무화’에 이어,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지속가능보고서 공시 의무화를...
고위 임원들이 그런 편견을 가지지 않도록 하는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특정 성별이 너무 소수일 때에는 성별 배정을 의무화하는 식의 방법도 생각해 봐야 한다.
최 : 여성 임원을 양성하고 싶어도 그 풀인 중간관리자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있다. 중간관리자는 업무만이 아닌 스태프 및 임원, 또한 고객과의 소통이 많아지고 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이 필요한...
서울시설공단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의 일환으로 복사 용지, 화장지 등 사내 공통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녹색제품으로 구매했다. 또한, 8개 우수기관 모두 전년도 대비 녹색제품 구매실적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제도를 통해 2022년에 달성한 녹색제품 구매실적은 4조2000억 원에 이른다...
SI증권은 향후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1997년 현대선물을 시작으로 지난해 증권업 인허가를 취득한 신생 증권회사 SI증권은 현재 증권∙파생∙채권 중개, 기업금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인재 영입을 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이사회에 여성 이사 1인을 의무적으로 포함해야 하는 새 자본시장법이 시행됐지만, 적용대상 기업 중 8곳은 여성 이사를 한 명도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인 제재가 없어 강제성이 떨어져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국내 여성이사 선임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자본시장법...
정 의원은 “기업에 의한 인권침해나 환경파괴를 방지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화두가 되었다”면서 “공급망에서의 인권·환경 실사를 의무화하는 법률 발의는 (이번이) 아시아에서 최초”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이 ‘공급망 ESG 실사’ 법을 마련하는 등 세계적 추세가 된 만큼, 선진국 반열에 오른 들어온 우리나라도 관련 법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야...
LG는 ESG 정보 관리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비재무 데이터의 신뢰도를 유지하고, ESG 공시 의무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LG는 비재무 데이터를 통합해 정확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ESG 정보기술(IT) 플랫폼 ‘LG ESG 인텔리전스’를 만들었다. 지난 6월 LG 10개사를 대상으로 정식 오픈한 ESG IT 플랫폼은 LG그룹의 ESG 데이터...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포럼에서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The 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가 최근 IFRS S1 ‘일반 요구사항’과 S2 ‘기후 관련 공시’를 확정하고 국내에서는 2025년부터 단계적인 ESG 공시 의무화가 예정된 가운데 지속가능성 정보 보고 과정에서 감사(위원회)에게 기대되는 역할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첫 번째...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민생분야 7개 개선사례에 무라벨 낱개 구매 허용 과제가 선정되고 환경부에서 해당 사안을 개선해 올해부터 낱개로 판매하는 먹는샘물 제품에 QR코드를 통한 의무표기사항 표시가 가능해져, 편의점∙슈퍼 등에서도 ‘제주삼다수 그린’을 낱개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무라벨 제품 생산량 증대를 위한 준비도...
그 중심엔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담았다.
비전편은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철의 역할과 끊임없는 도전의 현대제철 DNA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철강사로 도약하는 현대제철의 모습을 제시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경영철학을 대내외에 알리고 업계를 이끄는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영상을...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기업 100개사 ESG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기업 의견’을 조사한 결과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1년 이상 연기하고, 일정 기간(2~3년) 책임 면제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응답이 56.0%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책임 면제 기간은 배출량 측정과 검증에 필요한 명확한...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안건 중 빈도가 높은 안건은 외부감사인 감독,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내부감사 감독, 재무감독 순으로 지난 5년간 변화가 없었으나 이번 분석에 처음으로 ESG 경영 안건이 포함됐다”면서 “ESG 안건 비중은 0.4%로 낮았지만 ESG 공시 의무가 강화되면서 감사위원회 안건 비중으로 ESG 안건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이에 따라 내부통제와 관련한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들의 책임 범위를 사전 확정하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안은 조직적이거나 장기간·반복적인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내부통제 시스템 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한 CEO에게도 책임을 묻는다. 금융당국은 조만간 입법예고에 나설 방침이다.
도대체 ESG 공시 의무화는 왜 할까? 외부에서는 재무 외에는 기업의 내부정보를 잘 모른다. 내부통제나 횡령처럼 기업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정보라도 말이다. 기업의 장부가치와 시장가치가 차이 나는 주된 이유다. 그러니 꼭 기억해두자. “ESG 공시혁명의 핵심취지는 정보비대칭을 해소하자는 것이구나.”
두 번째 현안으로 꼽힌 ‘ESG 의무공시’와 관련해서도 별다른 대응 계획이 없다는 기업이 36.7%에 이르렀다.
ESG 경영 추진 관련 기업애로 질문에는 58.3%가 ‘비용부담’을, 53.0%가 ‘내부 전문인력 부족’을 선택했다. ‘경영진 관심 부족’(16.3%), ‘현업부서의 관심 및 협조 부족’(11.0%), ‘실천 인센티브 부족’(9.0%) 등이 뒤를 이었다.
중소·중견기업계는 기업...
연구팀은 국내 기업들이 △EU발 공급망 실사(40.3%) △글로벌 ESG 의무공시(30.3%) △순환경제 구축(15.7%) △탄소국경조정제도(12%) 등을 올해 ESG 현안으로 꼽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이 준비하고 있는 지속가능성 시사지침(CSDDD), 유럽연합 내 기업뿐만 아니라 비(non)-EU 국가들까지 포함한 ESG 정보공시규제(CSRD)가 국내 기업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다만, 조사 사실 및 조사 내용에 관하여는 비밀 유지 의무가 있음을 주지시킬 필요가 있고, 이를 위해 ‘비밀유지 서약서’를 작성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간혹 조사대상자가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조사 대상자의 녹음파일을 요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비밀유지의무(근로기준법 제76조의3 제7항) 위반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용해서는 안 됩니다.
Q. 피해자의...
생수 등 식품은 판매할 때 제조사, 칼로리 등 함량 정보 등을 의무표기해야 한다. 문제는 상자로 판매 시 전체 포장에만 의무표시사항을 표기하면 돼, 기존의 무라벨 생수는 비닐 묶음 단위로 대형마트‧온라인몰에서만 판매됐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낱개 제품의 뚜껑에도 의무표시사항을 넣은 QR코드를 인쇄해 비닐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상품을 만들 수...
ESG 통합시스템 개발ㆍ1차 오픈 진행2025년 공시 의무화 선제적 대응고도화 통해 ESG전략 수행에 활용 예정
DGB대구은행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데이터플랫폼 구축을 위한 ESG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1차 오픈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ESG통합시스템은 ESG인증 부여와 ESG금융 모니터링으로 구성돼 있다. 각 항목별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ESG통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