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개최하는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17에서 ‘배출권 시장 현황 및 과제’를 발표하는 신홍희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할당→거래→제출’이라는 전체 프로세스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안착했다고 보지만, 거래 활성화 및 가격 안정화 노력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거래소가 집계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계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 개최를 앞두고 이번 회의에 토론자로 참여하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의 마후아 아차리아 사무차장 겸 투자 및 정책대안 담당 책임자를 미리 만나봤다.
GGGI는 정부 간 협약으로 만들어진 기구(IGO)로 오는 11월 창립 5주년을 맞는다. 전 세계 27개 회원국과 협력해 30개국에서...
이투데이가 국내 처음으로 개최하는 ‘세계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행사에 캐멀 벤 나세르(Kamel Ben Naceur) 국제에너지기구(IEA)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벤 나세르 실장은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CESS 2017’에 참석해 ‘새로운 기후경제시대의 위험성과 기회’라는 주제로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닉 너톨...
이투데이가 개최하는 ‘세계 기후-에너지 회의 2017’(CESS 2017)에 더크 포리스터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28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CESS 2017에 참석하는 포리스터 회장은 ‘탄소배출권 거래와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오형나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필립 로 세계에너지 트릴레마 의장, 신홍희 한국거래소...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제1차 탄소배출권 거래제도(2015∼2017년) 시행, 배출권 시장 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초기 시장인 만큼 다소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일단 도입 초기 기업들이 배출권 확보에만 주력하면서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배출권은 크게 할당배출권(기업들이 정부로부터 할당받은 배출권)과 상쇄배출권(기업이 탄소배출 감축시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