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시즌 27호 홈런을 쐈다.
이대호는 23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의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 퍼시픽리그 방문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선발 가와이 다카시의 싱커를 쳐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였던 이대호는 이번 홈런으로 오랜만에 손맛을 봤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4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는 박병호(넥센 히어로즈)가 만루포와 3점포로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박병호는 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홈 경기에 1루수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2회말 만루홈런에 이어 3회말 3점포를 터트리며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연타석 홈런은 박병호의 개인 13호이자, 시즌 25호,
박병호(28)가 31호 홈런으로 도망가자 강정호(27·이상 넥센)가 27호 홈런으로 응수했다. ‘한지붕’ 홈런왕 라이벌 박병호와 강정호의 홈런 레이스가 올 시즌 후반기 프로야구에 또 다른 재미를 부여하고 있다.
박병호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시즌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회 고효준(31)으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가 시즌 27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1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를 상대로 선제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박병호는 지난 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마지막 타석에서도 홈런을 기록한 바 있어 연타석 홈런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