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반하는 정부개입에 민심 이탈모두의 대통령 아닌 지지층 러브콜무리한 국정 운영의 후환 잊지말길
지난 주말 이재명표 긴급처방이 나왔다. 한껏 몸을 낮춘 대통령의 모습은 어쩐지 어색했다. 연출은 그런대로 괜찮았다. 연임 생각 없고, 특검법 공소취소 조항 삭제를 주문하는 등 최소한으로라도 원로나 뜻있는 논객들의 조언을 받아들인 것은 눈과 귀를 비빌 만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이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한 지 이틀 만이다.
김 후보자의 낙마는 6개 부처에 대한 이 대통령의 8·30 개각 발표 후 20일
20대서 10.2%P 급락·진보층도 8.0%P↓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9주 연속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인 30%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부정 평가는 처음으로 60%를 넘어섰다. 특히 20대와 진보층의 이탈 폭이 두드러지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했다.
14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이달 7~11일 전국 18세 이상
8주째 하락…서울 6.0%p 급락·수도권 약세 두드러져민주당도 41.8%로 하락…여야 격차 3주째 오차범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기 개각 후보자들을 둘러싼 논란과 부동산 세제정책 혼선, 대통령 사법리스크 관련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국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2기 개각, 6개 부처 장관 교체 속 생존…31일 재임 977일째9월 29일 박종문 넘어 역대 2위…내년 6월 최장 기록 가능첫 국무회의서 눈도장…‘현장 농정’·부처평가 잇단 우수
윤석열 정부가 발탁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장관 인선까지 통과했다. 지난해 정권 교체 당시 전임 정부 장관 가운데 유일하게 유임된 데 이어 6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2기 개각’에 나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정 지지율 하락과 경제·민생 현안을 둘러싼 부담이 누적된 데다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출범까지 맞물리면서, 당정청 진용을 재정비해 국정 운영의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여권 안팎에서 힘을 얻고 있다. 여기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공석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사의
이재명 정부 2기 내각을 책임질 한성숙 신임 국무총리가 1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장관급 개각도 조만간 본격화할 전망인 가운데 집권 2년 차 국정운영의 무게중심을 '정상화'에서 '성과 창출'로 옮기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구상이 후속 인사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에서 한 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 총리는 전날 국회 본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단행한 2기 개각 특징은 여성 인사의 약진과 관료 출신 전문가 등용으로 요약된다. 1기 내각 특징이 '서울대·60대·남성(서오남)'인데 반해, 2기는 출신 대학과 연령대가 다양하다. 윤 대통령이 최근 인사 기준으로 언급한 1970년대생 여성 인재와 함께 분야별 전문가 발탁이 이뤄진 것이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는
문재인 정부 두 번째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여권의 대표적인 정치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국회의장까지 지낸 만큼 정치적 무게감이 남다른 인물이다. 국회와 행정부의 협업은 물론 야당과의 협치가 중요한 시점에서 국회의원 6선에 국회의장까지 지낸 정 전 의장이 적임이라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 후보자가 풍부한 실물경제 경험을
문재인 정부 2기 개각에서 결국 두명이 낙마했다.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도록 한 것은 인사검증 실패를 자인한 셈이다. 게다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지명 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교육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장관 등 5곳의 장관을 교체하며 2기 내각의 색깔을 드러냈다. 이번 인사는 구설에 올랐거나 부처 업무평가가 낮았던 장관 위주로 교체해 사실상 문책 인사라는 평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여성 장관 30% 공약을 지키기 위해 고민한 흔적도 있다. 청와대가 추가로 장관 1곳에 대한 인
문재인 대통령이 사실상 야권 협치 내각을 포기하면서 다음 주 중 2기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각 폭에서는 3~5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번 개각은 문 정부 1기 내각 중 업무평가를 낮게 받은 부처 위주로 개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애초 7월 중순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야당 입각을 포함한 협치 내각을 여
대한항공 창립 반세기를 앞두고 한진그룹이 사상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한진그룹에 대한 사정기관의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진에어의 항공법 위반 협의에 대한 진에어의 면허 취소 여부도 29일 발표된다.
문제는 이번 사태가 어떻게 결론이 나더라도 한진그룹이 입은 치명적인 내상을 치유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한진그룹 오너 일가의 경우 내
“교육을 한시도 손에서 놓은 적이 없다. 교사나 교수 노릇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회에 들어와서 13~14년을 교육위원으로 있었다. 교육 문제만 접했다.”
지난해 7월 15일, 황우여 의원이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을 당시 국회 집무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육분야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 답변이었다.
현재 취임한 지 9개월차를 맞는 황우여
국정이 고장났다. 2기 내각이 꾸려졌지만 후임 장관들의 인사청문회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계속된 국무총리 인사 파문과 국회 원구성 협상 지연 때문이다. 국정공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부처도 몸살을 앓고 있다.
23일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에 따르면 부처 내 인사는 올스톱되고 하반기 경제운용방향 등 중요한 정책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저탄소차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