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조선소가 대형 컨테이너선을 본격적으로 찍어낼 기반을 갖췄다.
HJ중공업이 1만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한꺼번에 추가 수주하면서 올해 확보한 동일 선종 물량이 8척으로 늘었다. 한두 척을 따내는 수주 실적을 넘어 설계부터 자재조달, 생산까지 반복건조가 가능한 규모의 일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선업계의 경쟁이 단순히 선박을 수주하
HJ중공업이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추가 수주하며 올해 대형 컨테이너선 수주 물량을 8척으로 늘렸다. 동일 선형의 연속 건조 물량을 확보하면서 생산 효율을 높이고 대형 컨테이너선을 영도조선소의 새로운 전략 선종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HJ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총 6789억원 규모의 1만1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조선부문 고부가가치선 건조 실적 견인건설부문도 원가 부담 극복하고 흑자 기여
HJ중공업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347% 이상 끌어올리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조선부문에서 고부가가치선 건조 물량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고, 건설부문 원가구조 개선 효과가 더해지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18일 HJ중공업은 1분
HJ중공업이 대형 컨테이너선 시장에서 연속 수주에 성공하며 조선 경쟁력 회복 신호를 분명히 했다.
HJ중공업은 27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 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같은 급의 첫 수주에 이어 연속 계약을 따내며, 총 4척의 동일 선형 건조 물량을 확보했다.
핵심은 ‘반복건조 효과’다
HJ중공업이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원 규모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고효율·최첨단 설계 기술을 통해 갑판과 화물창의 적재 공
영도조선소 300m 도크에서 1만TEU급 컨테이너선 첫 건조
HJ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사와 총 3532억원 규모 1만1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2척(옵션 2척 별도)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HJ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1만TEU급이 넘는 대형 컨테이너선이 건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J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최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