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알티전자 매각에 참여했던 S&K폴리텍이나 휴메릭, 옵트론텍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
회사와 매각주관사인 삼일PWC는 이번 매각가로 160억원 대 이상을 원하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매각 때 S&K폴리텍이 제시한 163억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휴메릭과의 두 번째 매각에서는 금액 때문에 거래가 무산되기도 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말 중국...
지난 2015년,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매각을 추진했으나 모두 무산됐다. 2015년 말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S&K폴리텍은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인수 대금(163억 원)을 완납했지만 일부 채권단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 지난해 초에는 휴메릭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매각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지난해 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에 휴메릭이 선정됐지만 또다시 가격 이견 차로 매각이 무산됐다.
그러나 이번 세 번째 매각은 1차 매각 당시 걸림돌로 작용한 혜주알티정밀부품유한공사(중국 자회사)의 매각을 지난해 성료한 만큼, 향후 회사의 영업 부담이 상당히 낮아졌다는 점에서 흥행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실제 알티전자는 2011년 회생 개시 이후...
앞서 알티전자는 올 초 휴메릭과 매각 협상을 진행했지만 무산 된 바 있다. 이에 법원은 매각 주관사를 교체하고 원활한 매각 작업을 위해 중국 자회사 매각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파악된다.
1972년 설립 된 알티전자는 휴대폰 부품 제조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 납품처로 두고 있다. 알티전자는 태양전지 사업 실패와 금융위기 직격탄 등으로 2012년 6월...
피앤텔은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휴메릭을 계열회사에서 제외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휴메릭은 당사가 44.13% 지분출자를 해 설립한 계열회사로 2014년 10월20일 경영권양도 관련 절차를 완료해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피앤텔의 계열회사 수는 3개에서 2개로 변경됐다.
피앤텔은 종속회사인 휴메릭의 보통주 40만주를 100%의 비율로 무상감자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의 개선 및 기타 경영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상감자를 한 후 신혁기 휴메릭 대표이사와 그가 지정하는 (이하 ‘신주인수인’)에게 제3자 배정방식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3만5000주를 발행하고 투자자에게 총액 47억5000만원 상당의 무기명식...
수처리 전문기업 시노펙스는 자체 개발한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시킨 산업폐수 처리 시스템을 소재 표면가공 전문기업인 휴메릭에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노펙스가 공급한 산업폐수 처리 시스템은 자체 기술인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해 Photo Etching과 Anodizing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수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노펙스가 개발한 폐수처리 시스템은 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