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고들은 2020년 나눔의 집, 정의기억연대 등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후원금 유용 논란이 일자 약 8400만여 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돌려달라는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나눔의집이 피해자 할머니들 앞으로 들어온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이들의 노후나 복지에 쓰지 않고 부동산 취득 등 법인 재산을 늘리는 데 유용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재판 당시 피고 측은...
위안부 피해자 지원 시설 '나눔의집' 후원자들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서 패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이사장을 역임한 윤미향 무소속 의원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윤 의원 형사재판 결과가 나온 이후 심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2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68단독 박진수...
할머니 후원자들이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후원금 반환 청구 재판에서 정대협과 윤미향 의원 측은 "후원금은 사업내용에 부합하게 사용됐다"며 돌려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민사68단독 조상민 판사는 12일 이들의 1·2차 소송 첫 변론기일을 열었는데요. 정대협과 윤미향 의원 측...
정의기억연대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와 나눔의 집 후원자들이 후원금 반환 소송을 냈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피고에 포함됐다.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 모임은 24일 후원자 3명이 윤 의원과 정대협을 상대로 1차 후원금 반환 소송을 제기했다. 또 나눔의집 후원자 29명도 2차 후원금 반환 소송을 냈다.
정대협과...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반환소송 대책 모임'은 4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 조계종 나눔의 집을 상대로 후원금을 반환해 달라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
김영호 대표는 "나눔의 집은 피해자 할머니들 앞으로 들어온 수십억 원의 후원금을 할머니들의 진료나 장례 등 지원이 아닌 '호텔식 요양원'을 짓는 데 쓰려고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전날(9일) 방송된 'KBS 뉴스'에서는 윤지오의 후원금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윤지오는 후원 받은 1억 2000만원 상당의 금액 중 후원자 일부가 반환 소송을 냈으나 돌려주지 않았다. 여기에 필요한 등록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서 불법 모금 논란까지 불이 붙는 모양새다.
거주하고 있는 어머니가 아프다고 밝혔지만, 어머니는 줄곧 한국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국 뉴욕의 한 전시에 윤 씨가 그렸다는 그림이 공개됐다. '진실의 눈'이라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역시 일각에서 표절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여러 의혹에 윤 씨를 지지하던 지지자들은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