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이들만이 쇼핑몰 입장이 가능하고 식당이나 일종의 길거리 식당인 호커센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만 사무실이나 공사장 등 현장으로 돌아가 근무를 할 수 있다.
싱가포르는 이날까지 이틀 연속 오미크론 확진자가 400명 이상 나오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5일 기준...
이는 말레이시아 특유의 야외 푸드코트, 이른 바 ‘호커센터’ 외식 문화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닛케이아시안리뷰가 보도했다.
오후 5시30분. 퇴근 시간 무렵 쿠알라룸푸르 대표 명소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인근 주차장에는 영업을 막 시작한 푸드트럭 주인들의 손길로 분주하다. 낮에는 주차장이었던 이 공간은 저녁이 되면 다채로운 음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