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아침 무심코 프라이팬에 깨트리는 달걀. 한국인에게는 '국민 반찬’'이자 물가 지표를 가늠하는 장바구니 필수템이지만, 지구 반대편 어떤 나라에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강력한 '행운의 부적'으로 통한다.
단순한 단백질 공급원을 넘어 인류의 역사 속에서 '복(福)'을 부르는 영물로 대접받아온 달걀의 이색적인 세계를 들여다봤다.
달걀을 가장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검은 토끼띠’를 의미하는데요.
토끼띠 해를 맞아 다양한 브랜드에서 토끼를 담은 콜라보 상품을 내놨습니다. 패션 브랜드부터 뷰티, 외식업계까지 토끼를 품었는데요.
특히 지난해 ‘똥손’ 크리스피크림 도넛 알바생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킨 ‘새해 미션’이었죠. ‘호랑이 그리기’에 이어 올해 ‘미피(토끼)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