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을 소수단위로 매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통해 총 1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 지정된 혁신금융서비스 4건의 지정내용 변경 신청도 수용했다.
우리투자증권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서비스’는 투자자가 HTS, MTS 등 증권사의 거래시스템을 통해 해외주식을 소수
금융위원회가 하나은행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 등을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금융위는 정례회의를 열고 25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새로 지정했다.
하나은행과 하나생명보험의 ‘12억 원 초과 주택 보유자 대상의 민간 주택연금 서비스’가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공사의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한 노령가구도 민간의 종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우리 경제성장의 원동력이었던 '저축의 의미와 정신'을 살리는 동시에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에서 열린 '제7회 '금융의 날' 기념식 축사에서 김 위원장은 △저축·투자 △포용금융 △혁신금융 부문에 대해 포상을 수여하는 취지를 언급하며
현재 ‘시장에서 유명무실하다’고 비판받는 코넥스에 대해 각종 제도개선이 내년부터 추진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주식이 허용된 소수단위 거래는 2022년 3분기부터 국내주식까지 확대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2022년 업무계획’을 통해 코넥스시장이 혁신기업의 자금조달 및 성장사다리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코넥스 상장 기업이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하는 제도
한국예탁결제원은 국내 주요 증권사와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그동안 해외주식 소수 단위 거래를 위해 업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왔다. 그러다 지난 20일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 서비스로 최종 지정하게 되면서 거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예탁결제원은 예탁자계좌부(투자자분)에 ‘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