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중소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균형성장을 이끌기 위한 한옥 건축 활성화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K-콘텐츠 확산으로 한옥 명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관광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대응이다.
19일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K-콘텐츠의 인기로 한옥 고택과 빈집을 활용한 카페와 숙소, 주말주택과 별장 등 우리 고유의 공간문화 체험 수요가 확대되고
국토교통부가 2일부터 ‘한옥 설계·시공관리자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며 현업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 교육은 한옥의 대중화, 산업화, 현대화를 목표로 국토부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한옥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명지대와 전북대를 교육기관으로 지정
서울시가 지난달 ‘한옥4.0 재창조 계획’ 발표 이후 본격적인 한옥 대중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 서촌한옥마을에는 마을안내소가 들어서고 북촌한옥마을 공공한옥에 다목적 대관시설이 추가된다.
서울시는 종로구 누하동에 서촌 안내소인 ‘서촌 퍼멘티드(Fermented)’를 개관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촌 퍼
한옥이 비싸고 불편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될 듯하다.
최근 서울 은평뉴타운에 전통미를 갖춘 2층 한옥 한 채가 지어졌다. 지붕에 올린 기와부터 나무 기둥, 창호지를 바른 문, 마루바닥까지 외양은 전통 한옥의 모습이지만 생활의 불편함은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한옥 모델이다.
'화경당'으로 이름 붙인 이 한옥은 국토교통부와 김왕직 명지대 교수가 이끄
한옥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다.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마을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들 지역은 600년 전 조선시대를 대표하던 양반들이 살던 한옥마을이다.
한옥은 과거에만 머물러 있지 않는다. 최근 친환경 건축 바람과 '우리 옛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옥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고층빌딩과 아파트 숲에 둘러싸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