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첫 통화를 했다. 취임 후 일곱 번째 정상 통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이 안와르 총리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며 "이
정부가 말레이시아와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아홉 번째 공식 협상을 시작한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13~1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말레이시아 FTA 제9차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상에는 우리 측 권혜진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Sumathi Balakrishnan) 투자통상산업부(MIT
산업통상자원부는 4~5일 서울에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양국은 올해 3월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1·2차 공식협상 및 회기간 협상 등을 진행하며 타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협력, 통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시장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필리핀 및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FTA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필리핀, 말레이시아 정부와 각각 통상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인들이 양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동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열린 이번 양국간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할랄 산업 등 유망 산업에서의 협력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내 타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