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홈페이지 제작업체 한국통신돔닷컴의 서버가 끊겨 홈페이지 3만여개가 먹통이 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통신돔닷컴은 23일 오후부터 한국통신돔닷컴이 제작·운영중인 홈페이지 3만여개가 회사 측의 서버가 끊기며 접속이 차단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한국통신돔닷컴에 위탁·운영을 맡긴 인터넷 쇼핑몰 등 영세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KT는 최근 자사의 상표를 무단 사용한 업체인 케이티로지스 및 로앤지스와의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9일 밝혔다.
KT 측에 따르면 케이티로지스는 2002년 KT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KT의 업무를 위탁 처리한 바 있으나 사내벤처 관계 및 업무위탁이 종료된 후에도 계속 ‘KT’를 포함한 상호와 영업표지를 자사의 홈페이지와 택배 및 이사 차량 등에 사용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