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일본을 찾는 외국인의 발길이 뚝 끊겼다. 도쿄 하계올림픽이 불과 몇 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게 됐다.
일본정부관광국(JNTO)가 19일 발표한 2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8.2% 급감한 108만5100명이었다.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순위가 세계 22위를 기록했다. 한국 작년 외래관광객 중에서는 아시아지역 관광객이 82%로 가장 많았고, 그중 중국 관광객이 전년대비 52.5% 증가해 가장 많았다.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발간한 '2013 방한관광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전년 대비 9.3% 늘어난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