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우의 결승골에 힙입어 한국 축구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경기도중 몸싸움을 벌인 북한 선수가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연장전까지 이
한국 북한 축구 결승 남자축구 남북대결
한국과 북한의 남자 축구 결승 전반이 득점없이 끝났다.
한국과 북한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전반에 0-0을 기록하며 맞서고 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북한의 맹공에 측면 침투를 허용했다. 전반 18분 북한의 리혁철에게 결정적 헤딩슛을 허용하며 틈을 보였다.
한국 북한 축구 결승에서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울산 현대)이 조커로 대기한다.
이광종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북한과의 대회 결승전을 앞두고 김신욱이 빠진 선발 엔트리를 제출했다.
김신욱은 지난 17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A조 2차전에서 오른쪽 종아리에 타박상을 입어 라오스와의 A조 3차전, 홍콩과의 16강, 일
한국과 북한이 36년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한국과 북한은 이번이 아시안게임 역사상 4번째 맞대결이다. 1978 방콕 아시안게임 당시 승부차기제도가 없어 공동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