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10시 5분께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포천시 소재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한미 양국군이 실시 중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도중 포탄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 관계성을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7명(4명 중상ㆍ3명 경상)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민가 여러 채도 파손된 것으로
강원도 양구군 민가에서 포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전 9시 강원도 양구군 팔당리에 있는 육군 모 부대 사격훈련장에서 발사된 155mm 포탄 파편이 민가 비닐하우스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된 포탄 파편은 지름 10cm, 두께 2cm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양구 민가에 포탄 파편이 자주 날아든다"는 민원이 지속되면서 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