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켐은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에서 치료제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회사는 불소-18 동위원소를 의약품 후보물질에 표지하는 원천특허 기술로 파킨슨병 진단제 ‘피디뷰’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제 ‘알자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를 개발 중이다.
FC705는 국내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2a상에...
박선영 연구원은 “퓨쳐켐은 방사성의약품의 원천기술인 펩타이드 제조기술, 동위원소 표지기술, 자동합성장비 기술을 보유한 국내 방사성의약품 선도기업”이라며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 폐암 진단용 18F-FLT, 파킨슨병 진단용 피디뷰를 상용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알자뷰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생산ㆍ판매하고 있다”고...
한편 듀켐바이오는 방사성의약품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벗어나 국내 최초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과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출시, 두 품목 모두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해 왔다. 작년 12월에는 뇌종양 등 진단의 정확성을 높인 F-DOPA와 방사성의약품 자동 분배 장치를 신규로 출시했고, 전립선암 진단 신약과 유방암 진단 신약...
주력 제품인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와 알츠하이머 진단용 ‘알자뷰’의 매출이 지난해 1분기보다 40.4% 늘어나며 외형 확대를 견인했다. 계열사 퓨쳐켐헬스케어의 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FDG) 매출 역시 전년동기대비 13.5% 증가했다.
다만 해외 진출 목적으로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의 임상시험을 늘리며...
회사에 따르면 해당 특허는 18F표지 방사성의약품 제조에 관한 것으로 기존 기술 알코올 용매보다 인체 독성이 낮고 전구체 용해도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파킨슨병 진단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피디뷰의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수율향상과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존재하는 방사성의약품 특성상 완제품의 해외수출이 불가능한 FP-CIT에 대해서, 모든 특허가 적용된 GMP 전용 원료용 카세트 및 시약키트의 개발에 성공해 이번 수출이 가능하게 됐다.
파킨슨병은 주로 60대 이후에 많이 발병하는 노인성 질환으로, 병 초기에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 적절한 치료대응이 힘든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퓨쳐켐은 파킨슨병 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신약인 ‘피디뷰® ([18F]FP CIT) 주사’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시험계혹(IND) 신청을 위해 미국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 수탁 기관)업체인 어드밴스 클리닉컬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퓨쳐켐은 미국 콜럼비아 대학 신경과와 어드밴스 클리닉컬의 임상 전문가와 FDA IND신청을 위한...
퓨쳐켐이 '알코올 용매하에서 유기플루오로 화합물의 제조방법'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유럽특허청 등록에 이어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유럽 주요 국가에서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으로 파킨슨병 진단용 18F-FP-CIT의 유럽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듀켐바이오는 국내 1위 방사성의약품 기업으로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진단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 방사성의약품은 진단 및 치료를 하는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와 질병 부위에 표적하는 물질이 결합된 특수의약품이다.
이러한 방사성의약품은 최근 암 조기진단법 중 가장 정확한 검사로 꼽히는 PET-CT(펫시티)에선 필수다. 의료 현장에선 주사를...
퇴행성 뇌 질환 환자는 증상이 진행된 후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이 중요한 질환이다. 미국 내 파킨슨병 환자 수는 약 150만 명으로 추산된다.
퓨쳐켐이 개발한 파킨슨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는 F-18 동위원소를 표지한 의약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요오드 의약품은 갑상선 보호를 위한 의약품을 추가로...
대표 주관사와 협의를 거쳐 코스닥 이전상장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는 “기존의 방사성진단의약품 사업 포트폴리오인 암진단 FDG, 파킨슨병 진단 FP-CIT,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 뉴라첵의 라인업을 갖고 있다”며 “내년부터 뇌종양 진단을 위한 ‘도파체크’, 유방암 진단용 ‘FES’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PET 방사성의약품은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치료평가를 할 수 있는 최첨단 핵의학 분자 영상 진단 기술을 사용한다. 퓨쳐켐은 파킨슨병 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신약(피디뷰), 알츠하이머치매진단용 PET 방사성의약품 신약(알자뷰), 전립선암 치료용 PET 방사성의약품(제품명 미정) 등을 출시 또는 개발 중이다.
17일 회사 관계자는 “피디뷰는 지난 2월 미국...
듀켐바이오는 국내 방사성 의약품 기업으로 방사성 의약품 국내 최다 제조소 보유 및 품목별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말 스위스 네슬레에서 9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Accera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내 도입 계약 체결, 파킨슨병 진단방사성 의약품 신약의 Cyclotek(호주)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해외에서는 파킨슨병 진단을 위해 '[18F]FP-CIT'를 활용한 방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를 기반으로 피디뷰의 라이센스 아웃 및 해외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1년 8월 설립된 퓨쳐켐은 화학약품, 의약품 생산 및 판매 등을 사업 중이며, 주요제품으로는 방사성...
회사 측은 “주력제품인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피디뷰’의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0.3% 성장하며 매출은 증가했고, 연구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충원으로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소폭 늘었다”고 전했다.
퓨쳐켐은 피디뷰의 꾸준한 매출 증가와 하반기에 납품이 집중된 합성시약의 매출을 고려하면 향후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파킨슨병에 이어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신약까지 허가를 받으면 국내외 시장 진출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퓨처켐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유발물질로 알려진 베타-아밀로이드의 축적 및 분포를 영상학적으로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는 '알자뷰([18F]FC119S)'를 개발해...
PET 방사성의약품이란 질병의 사전진단, 조기진단 및 치료평가와 재발 및 전이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PET 촬영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퓨쳐켐은 PET 방사성의약품 시장을 개척하며 독자 개발한 ‘F-18 동위원소 표지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진단용의약품인 ‘피디뷰’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의약품인 알자뷰를 개발했다.
피디뷰는 2008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한편, 퓨쳐켐은 국내 최초의 방사성의약품 제조기업으로,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과 자동합성장치, 자체 생산센터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이다. 현재 파킨슨병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피디뷰를 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은 국내 임상 3상 완료 후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코넥스 이전 상장 ‘새내기주’ 혹독한 신고식 =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제약사 퓨쳐켐(-35.74%)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지난 1일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퓨쳐켐은 시초가(1만5700원) 대비 29.84% 떨어진 1만1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튿날도 10.41% 하락하며 9900원까지 추락했다.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관련 조기 진단의 기초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