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이 기장군 정관읍 달산리 유휴부지에 ‘정관 신정고 제2캠퍼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히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권과 통학 안전은 외면한 채 행정 편의만 앞세운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확산되는 모양새다.
시교육청은 지난 7월 28일 정관 신정고 과밀학급 해소를 명분으로 15학급 규모 모듈러 교실 형
부산시교육청은 통학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특수학교와 일부 원거리 학교에 통학버스를 대폭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임기 내 특수학교에 통학 차량 20대를 추가로 투입하고, 유치원·초등학교 등 통학 여건이 열악한 학교에도 차량 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대책은 지역 간 배치 격차와 대중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5일 밤 발생한 서천동 천공기 전도 사고와 관련해 8일 저녁 피해를 입은 아파트 입주자들을 만났다.
10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사고피해가 생긴 입주자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뜻을 전하고 속히 정상 생활로 복귀하고 피해 보상도 잘 받을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과 현재 호텔·모텔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편을 덜어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9일 농어촌 지원·발전 방안으로 의료시설을 현대화하고 스마트팜을 비롯한 신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이인영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4차 기본계획' 협의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조 정책위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화성을 이원욱의원은 9일, 화성시에 자리한 LH동탄사업본부에서 2015 동탄2신도시 현안 간담회를 갖고, 주민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관련 기관과 머리를 맞대었다. 이번 간담회는 이원욱의원이 마련한 동별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모여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현재 동탄2신도시 시범지구 내 입주민이
NH농협카드는 2일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지구촌사랑나눔’의 부설기관인 ‘지구촌학교’를 방문해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은 1992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상담 및 쉼터운영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 중국동포 등 이주민들의 인권신장과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구촌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