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태풍 피해
필리핀을 강타한 초강력 태풍 ‘하이옌’으로 숨진 사람의 40%가 어린이로 추정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계아동보호 NGO 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의 리네트 림 씨는 이같이 전하고 하이옌의 최대 피해 지역인 타클로반시 상황에 대해 “모든 것이 파괴됐다”고 증언했다.
림 씨는
필리핀에 1만여 명의 사상자를 낸 슈퍼태풍 30호 하이옌이 베트남을 거쳐 캄보디아와 라오스 등 주변국으로 접근하면서, 이들 국가에 비상이 걸렸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11일 오전 “태풍 하이옌이 중부 꽝응아이성에서 약 200km 떨어진 해상에서 관측됐다”며, “현재 베트남 북중부와 북부해안 지역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베트남 재난 당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