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안 난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청담동 앨리스’의 남자 주인공 박시후는 “거의 날을 새며 촬영했다. 그땐 빨리 끝났으면 했는데 이젠 아쉽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지석은 “타미홍이 한세경(문근영 분)과 러브라인이 조금 더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청담동 앨리스’는 시청률 14.8%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에서 타미홍(김지석 분)은 한세경(문근영 분)에게 파리유학을 강요하며 그 조건으로 이후 차승조(박시후 분)와의 모든 만남은 금지된다는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말했다. 한세경이 파리의 유명 디자인 스쿨에 갈 수 있도록 타미홍이 도울테니, 차승조 곁에서만 떠나라는 제안이었다.
한세경이 눈물을 흘리며 “한번만 봐주면 안 되냐. 나는 정말 진심으로 회장님을.....
한편 SBS드라마 ‘청담동앨리스’는 승조(박시후)가 세경(문근영)에게 자신이 장띠엘 샤 회장임을 고백하는 가운데 이 둘의 모든 진실을 알고 있는 타미홍(김지석)과 윤주(소이현)가 어떻게 대립하게 될지 4각 관계의 본격적인 갈등이 고조될 것을 예고했다. 앞으로 세경이 결정을 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자이너 타미홍의 아방가르드 김지석
극중 타미홍이 디자이너인 만큼 김지석 또한 스타일에 세심한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사람을 청담동으로 대변되는 상류 사회에 매치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 타미홍은 명품 브랜드 위주의 아방가르드한 정장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평범한 아이템을 갖고 다양한 매치를 통해 독특한 분위기를 내는 아방가르드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느 공원에 강아지 데리고 가면 만날 수 있나요?”, “이렇게 훈훈한 오빠였다니 오늘부터 팬클럽”, “로필 나올 때부터 알아봤어. 진짜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지석은 12월 방송 예정인 SBS 주말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유명 디자이너 타미홍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15일 방송된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는 '홍콩 국제 용선대회 편'이 전파를 탄 가운데 타미홍이 응원차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미홍은 "정말 영광스럽다. 제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다. 비록 한국말은 잘 못하지만, 저의 절반은 한국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용선대회를 앞둔 멤버들에게 "최고의 경기가 되길 바란다. 어떤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