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브라질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확보를 위해 러시아 스푸트니크V와 인도 코박신 입찰 절차를 면제키로 했다. 이러한 조지는 의료품 관련 규제 기관인 국가위생감시국(Anvisa)의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백신 구매를 허용한 것으로, 긴급사용 승인이 임박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이 긴급사용을 승인한 백신은 중국의...
인도 정부가 자국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코박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하지만 예방 효과를 제대로 밝히지 않아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3일(현지시간) BBC방송에 따르면 인도의약품관리국(DCGI)은 이날 자국 제약사 바라트바이오테크의 백신 코박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DCGI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