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인 가구 10명 중 7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산하 LH토지주택연구원(LHRI)이 전국 만 19세~39세 무주택 1인 가구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30 청년 1인 가구가 원하는 집은?' 보고서에 따르면 76.1%는 '청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희망하는
국민권익위원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공사에 자립준비청년 공공임대주택 우선 공급 및 주거복지 제도 개선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에서 우선 공급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으면서 발생한 지역 간 형평성 문제와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부산, 대구, 인천 등 17
청년 공공임대주택인 행복주택을 찾아가 청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청년 인문학'이 10~11월 고양 삼송, 의정부 민락 2, 파주 운정, 서울 오류 등 LH 행복주택 4개 단지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도서관협회는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이 같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30일 저소득 청년 독립가구 20만명에게 월세 10만 원을 5년간 지원하고, 청년 공공임대주택을 연 5만호씩 공급하는 등 주거 정책을 발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지금까지 정부의 주거 정책에는 신(新) 주거빈곤층인 청년층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며 “‘안철수표’ 주거공약은 대학생과 신혼부부는 물론 취업준비생과 사회초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