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 업무 자동화로 법조 일자리 구조 변화 가속기술 역량 중심의 새 인력 수요가 시장 재편
인공지능(AI) 확산이 법조 노동시장의 구조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채용·임금·역할 분담 등이 동시에 변화하며 변호사에게 요구되는 역량도 기술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며 기초 작업의 비중을 줄이고 있다.
MZ 변호사 곳곳 포진…창의적 사고로 성과소통 강화‧공정 운영…‘구성원 신뢰’ 증진‘수평 문화’ 의견 수렴 적극…협업 시너지파트너 성과평가 방식 개선…공익 활동도
‘법무법인(유한) 세종’ 하면 젊은 변호사에게 성장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주는 좋은 일터라는 인상이 첫 번째로 떠오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종한(사법연수원 18기) ‘법무법인(유) 세종’
“노동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균형 잡힌 시각입니다. 어느 한쪽으로 시각이 치우쳤을 경우 특정 논리에 매몰돼 중요한 부분을 놓칠 수 있습니다. 노동 사건은 특성상 모든 문제를 개별적인 실정법에 근거한 법리만으로는 풀어갈 수 없고 공감과 타협도 상당 부분 필요하다는 점도 포인트죠.”
하헌웅 법무법인 수안 대표 변호사(변호사 시험 4회)는 9일 이투데이와
커리어도 쌓아야 하는데 결혼과 임신, 출산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 종합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로펌에 입사한 여성 변호사에게도 이 부분은 깊은 고민을 하게 만드는 문제다. 이에 대해 오현주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언제든 원할 때”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법무법인 광장은 이달 글로벌 법률금융전문지 유로머니 리걸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아시아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