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0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대강당 아주홀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정치 언어의 힘과 정치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각 분야의 리더를 초청해 통찰과 경험을 나누는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처 시리즈의 10번째 프로그램이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여야를 아우르는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오는 27일 전당대회에 출마하기로 하면서 국민의당 전대는 안철수·정동영·천정배 ‘3파전’ 양상으로 흐를 전망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는 ‘1강2중’ 구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때문에 ‘2중’인 정 의원과 천 의원이 단일화 카드를 통해 공동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국민의당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김황식 전 총리가 26일 국회에서 정치 강연회를 열었다. 7월 3일 열리는 자유한국당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안팎에서 김 전 총리 영입설이 공공연히 나돈다. 일각에선 김 전 총리가 국회 강연을 통해 정치 활동을 재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김 전 총리는 “정치에 관심 없다”며 손사래를 쳤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국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6일 안철수 서울대 교수의 ‘정치 강연’에 대해 “요 며칠간의 말씀은 새누리당쪽에 좀 더 도움이 되는 발언들”이라고 했다.
유 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안 교수가)‘세력을 보지 말고 사람을 보고 찍어라’ 그렇게 얘기하면 일반적으로 유권자들이 뭐라고 이해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렇게 되면 사실상 의도가 어떤지는
북한 전문 인터넷매체인 데일리NK는 지난 24일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진행된 당원 대상 정치강연회에서 "우리 군대(북한)가 원쑤들(남한)에게 보복을 안겨줬다"는 간부의 발언이 나왔다고 한 소식통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데일리NK는 이 보도에서 "이날 오후 함경북도 A기업소 당원들을 대상으로 '토요강연회'를 주재한 당세포 비서가 '최근 영웅적인 조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