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사업주는 3년간 성명·나이·상호·수조와 체불액이 고용부 누리집에 공개되며, 각종 정부지원금과 ‘국가계약법’에 따른 경쟁입찰, ‘직업안정법’에 따른 구인 등을 제한받는다. 신용제재 사업주는 성명 등 인적사항과 체불액 등 체불자료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된다. 신용관리 대상자가 되면 대출 등에서...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미국 심해 기술평가 전문기업 액트지오(Act-Geo)에 대한 검증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계획을 직접 발표하기까지 대통령실과 산업통상자원부의 논의 과정 등에 대한 투명한 자료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9일 정부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내년 상반기 내 1개의 유망구조 시추를 염두에 두고 최소...
휴학원을 제출한 학생 명단을 공개해 미제출 학생에 대해 간접적으로 압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도 있었다.
심 기획관은 “수업에 복귀하려는 의대생들이 상당수 있지만 다른 학생들의 집단적인 압력 탓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복귀를 막는 사례 제보가 있다면 철저히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대학에서...
이어 “재판 방해는 정부가 하고 있다”며 “정부는 즉각 배정심사위원회 명단과 발언 내용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전의교협은 성명서를 통해 “배정위 회의 전날 ‘지방 국립대 의대 7곳 정원을 200명으로 늘릴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배정위와 무관하게 이미 대학별 의대 정원을 누군가 결정했다는 것이고, 그래서 배정위 명단과 회의록을 공개할 수...
배정위 명단에 대해선 “참여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신변 보장을 약속했었다”며 “그런데 익명화해서 제출해도 (신상이) 특정될 우려가 있다는 그러한 실무 검토 의견이 있어서 위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서 최종 명단은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법원이 의대 증원 집행정지를 인용할 경우 정부 대응에 대해선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대법원은 올해 8월 1일 퇴임하는 민유숙·김선수·이동원 대법관의 뒤를 이을 후보 55명 명단을 1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대법원이 내외부로부터 추천받은 105명 중 대법관 후보추천위원회 심사에 동의한 이들로 법관 50명, 변호사 4명, 기타 기관장 1명 등 총 55명이다.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구회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30일 서울고법에서 의대교수, 전공의...
심문에서 정부에 2000명 증원의 근거를 제출해달라고 요구했다.
오 차관은 법원에서 요청한 자료와 소명사항에 대해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체적인 논의내용 등은 민감한 정책과정에 선뜻 참여하기 어려우셨던 위원님들을 배려하기 위해 당초 배정위원회 구성 당시부터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약속드린 것이니 양해...
이어 “배정위원회의 위원 명단, 구체적인 논의내용 등은 민감한 정책과정에 선뜻 참여하기 어려우셨던 위원들을 배려하기 위해 당초 배정위원회 구성 당시부터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부산대 교무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를 반영한 학칙개정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했다.
오 차관은 “다른 대학에서는 이미 학칙개정이...
참석자 명단, 상정 안건, 논의 결과를 포함했다. 여기에 총 28차례 회의 중 26차례 회의에 대해 합동 브리핑을 진행했다. 브리핑이 생략된 2건은 논의 결과가 없었던 27차 회의, 의협이 성명서만 발표하고 퇴장한 28차 회의다. 박 총괄조정관은 “문건으로 회의록을 작성한 것보다 훨씬 투명하게 공개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정부는 이러한 논의 과정을 숨길 아무런...
정부와 의협은 의사인력 확충 등 민감한 사항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유로운 발언을 보장하기 위해 녹취·속기를 하지 않고, 양측 협의에 따라 모두발언을 공개하고 보도자료를 배포해왔다. 보도자료에는 회의 명칭과 개최 기관, 일시·장소, 참석자 명단, 상정 안건, 논의 결과를 포함했다.
박 총괄조정관은 “이러한 사실은 공공기록물 관리법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의대 정원 배정 심사위원회 명단과 회의록도 공개하지 않고 있는데, 회의록이 존재하는지조차 의문스럽다"고 회의적인 시각을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의대 증원 과정의 절차적 위법성을 인정하고 모든 행정 폭주를 철회하라"며 "의대 정원 증원과 배정 주요 회의에서 회의록을 작성하지 않아 관련 법령을 위반한 담당 공무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즉각...
하고, 정부 포상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 구체적인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 적용을 거쳐 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평가의 투명성 및 평가위원의 책무 강화를 위해 평가 결과(점수, 등급, 종합평가의견)와 평가위원 명단을 과제 신청자 등에게 공개한다. 과제평가단의 종합평가의견에는 탈락...
학생의 명단 등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양대 의대는 경찰의 요청을 받은 뒤 자료 제출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대생과 연락이 됐고, 의협에서 철저히 보호할 테니 안심하라고 했다”면서 “정부가 의대생들 털끝이라도 건드린다면 남은 건 오직...
공무원 명단 등의 정보를 공개하라고 요청했다.
법무부가 ‘법인 등의 영업상 비밀로 비공개대상 정보에 해당한다’는 등의 이유로 거부처분을 했고, 이에 A씨는 ‘적어도 변호사 수임료는 공개해야 한다’며 이번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A씨는 법무부가 지출한 변호사 수임료는 정부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예산집행 투명성 확보라는 공익을...
포브스는 17일(현지시간) '2024년 한국의 50대 부자’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재용 회장을 1순위로 언급했다. 포브스가 추산한 이 회장의 순자산 가치는 115억 달러(약 15조7994억 원)다.
포브스는 “인공지능(AI) 열풍이 삼성 그룹의 핵심이자 매출 기준 세계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를 밀어 올리면서 이 회장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고...
조 전 부사장은 빈소 전광판에 공개된 유족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오후 2시께 도착해 5분가량 머물다 자리를 떴다.
조 전 부사장은 아버지, 형제들과 마찰을 빚다 회사 경영에서 손을 떼고 2014년 회사 지분을 전량 매각한 뒤 그룹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2시쯤 빈소를 찾았다.
고인의 첫째 아들인...
그는 "일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 교수 명단을 실시간으로 공개해 전공의와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압박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환자의 곁에 남은 교수님들을 괴롭히고 집단 따돌리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현재의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한 인력 확충 방안도 중대본에서 논의됐다. 정부는 이달 11일...
윤 정부의 성공을 위해 관련된 두 분의 자발적인 사퇴가 필요하다”며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안철수 의원도 OBS전화 인터뷰에서 이 주호주대사에 대해 “군사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사로 임명된 것은 부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 ‘복심’으로 통하는 이철규 의원이 비례대표 명단에 이례적으로 공개...
조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일부 언론에서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에 대해 명단을 공개하고 악성 댓글로 공격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정부의 면허정지 처분보다 동료의 공격이 더 무서워서 복귀가 망설여진다고 하소연하는 전공의도 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의료인으로서 힘들고 지치더라도 오늘도 묵묵히 현장을...
2022년 11월 2일에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은 지난달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며 공개와 동시에 4일 연속 한국 영화 TOP10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영화를 감상한 대부분의 관객들은 책임감 없는 부모의 모습에 답답함을 호소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족의 존재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라고 평가했다. 특히,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