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 발언한 날 김정은 공개석상 등장, 왜?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반도 긴장완호와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대화가 지속돼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오전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천안함 폭침 이후 남북 교류를 봉쇄해 온 5.2
박 대통령은 13일 불안정한 남북관계와 관련, “지금 핫이슈인 5·24(대북 제재) 문제 등도 남북한 당국이 만나 책임있는 자세로 진정성 있는 대화를 나눠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취임 이후 5·24 조치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위급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남북관계와 관련,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정착을 위해 대화는 지속돼야만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통일준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도발에는 단호히 대처해 나가되 대화의 문은 항상 열어놓고 평화정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2일 5년 전 주요 공약이었던 ‘줄푸세’ 기조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바뀌었다는 지적에 대해 “줄푸세와 경제민주화는 대치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한 오찬간담회에서 “당시에는 경제가 많이 어려워져서 세율을 많이 낮출 수밖에 없었다”며 “경제상황에 따라 세율을 조절하는 것은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