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매입가·기여시설 갈등에 사업 지연“사업성 따라 방식·수준 차등 적용해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가운데 지역별 사업성을 고려해 공공기여 방식을 차등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공공기여를 일률적으로 줄이기보다 용적률과 연계해 조합이 사업 여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12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단지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바로 옆에 있지만 개포주공 6·7단지는 억대의 분담금을 내야 하고 개포주공 5단지는 사실상 추가 부담 없이 새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상황이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개포주공 6·7단지는 평형을 유지하거나 소폭 넓히는 선택만으로도 수억 원대 분담금이 발생하는 구조다. 전용면적 53㎡를 보유
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73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만149가구) 대비 2791가구(28%)가 줄어든 수치다. 2021년(2960가구) 이후 4년 만의 가장 적은 물량이며, 최근 10년 내 기록으로
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원과 시공사의 '갑을 관계'가 뒤바뀌고 있다.
그간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들은 로열층을 독점하고 일반분양 확대를 통해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등 잇점을 독점해왔다. 이에 따라 재건축 아파트 가격에는 '조합원 프리미엄'이 포함된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같은 조합과 시공사간의 갑을 관계는 일반분양 물량 감소
서울 25개 구 중에서 뉴타운 지역은 강남, 서초, 구로, 중구, 도봉, 광진구를 제외하고 20개 구에 걸쳐있다.
서울 시내 웬만한 낙후지역은 뉴타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 현재 총 25개의 뉴타운 지구와, 16개의 도시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선 착실하게 청약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