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이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총 7358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1만149가구) 대비 2791가구(28%)가 줄어든 수치다. 2021년(2960가구) 이후 4년 만의 가장 적은 물량이며, 최근 10년 내 기록으로
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원과 시공사의 '갑을 관계'가 뒤바뀌고 있다.
그간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들은 로열층을 독점하고 일반분양 확대를 통해 분담금을 최소화하는 등 잇점을 독점해왔다. 이에 따라 재건축 아파트 가격에는 '조합원 프리미엄'이 포함된다는 우스개 소리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같은 조합과 시공사간의 갑을 관계는 일반분양 물량 감소
서울 25개 구 중에서 뉴타운 지역은 강남, 서초, 구로, 중구, 도봉, 광진구를 제외하고 20개 구에 걸쳐있다.
서울 시내 웬만한 낙후지역은 뉴타운,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상황. 현재 총 25개의 뉴타운 지구와, 16개의 도시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되어 있다.
이렇다 보니 서울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선 착실하게 청약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