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인쇄연합회)를 비롯한 전국 중소 인쇄업계가 한솔제지와 한국제지, 무림페이퍼, 무림에스피 등 주요 제지사의 인쇄용지 가격 인상과 할인율 축소에 반발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중소 인쇄업계는 가격 인상 철회와 사전 협의, 투명한 가격 결정체계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인쇄연합회는 전국 2만여 인쇄사업자와 6만8000여 종사자를 대변하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수년간에 걸친 인쇄용지 제조 기업들의 담합 행위에 대한 과징금을 감액·면제한 데 대해 중소 인쇄업계가 강하게 반발했다. 원가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기 어려워 경영난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업계는 이번 담합의 실제 피해 규모를 추산하기 위한 용역 착수를 검토 중이다.
한국인쇄협동조합연합회(인쇄연합회)를 비롯한 중소 인쇄업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