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추석 연휴로 귀경은 차량이 분산돼 최대 소요시간이 감소했으나 귀성은 전년대비 서울~부산의 경우 1시간 10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2∼12일, 11일간) 동안 총 3200만 명(잠정치)이 이동했으며 이는 대책 기간이 6일이었던 지난해 이동 인원 2973만 명보다 7.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올 설 귀성길은 13일 오전, 귀경길은 설 당일인 1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해양부는 올해 설 연휴에 따른 특별교통대책기간(5일간) 중 전국 예상이동인원은 총 2546만명(5245만 통행)으로 집계됐으며 1일 평균 이동 인원은 509만명(1049만 통행)으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953만명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