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7일 국가안보실 2차장에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60·육사 43기)을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에서 안보실 2차장 임명 사실을 밝혔다.
인 신임 안보실 2차장은 대위 시절인 1992년 한국군 최초 유엔군사령부 공동경비구역 경비대대 경비중대장에 보임됐고, 이후 국방부 미국정책과, 한미연합사령부 작전참모부, 한미연합사단 초대...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은 야당 비판에 "자유민주주의 이념에 맞지 않는 인물에 대한 흉상 철거가 육사 정체성에 위반되나"고 맞섰다.
윤후덕 민주당 의원이 홍범도 장군에 육사 명예 졸업장이 헌정된 사실을 거론하자 신 후보자는 "홍범도 장군의 독립투사 경력을 부정한 적이 없고 존중한다. 하지만 육사와 홍범도 장군을 연계시키는 것 자체가...
다만 군인은 서경석이 적성에 맞지 않았고 육사를 자퇴한 서경석은 어머니에게 “내년에 더 큰 기쁨을 안겨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이듬해 서울대에 입학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최근 매입한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46억 원대 건물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어릴 적 살던 3층 집이 경매로 넘어가고 식구들이 뿔뿔이 흩어질 수밖에 없었던 예전 기억을 지울 수가 없어...
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4성 장군 출신 의원은 한미군사동맹 훼손 발언으로 국기를 흔드는 불씨를 제공하더니 교육기관인 육사에서 생도들 앞에서 교장 훈계 행동으로 교육 기강을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기강 확립에 앞장서야 할 선거관리위원회와 군과 경찰의 일탈행동은 심각한 문제이다. 민주주의 ‘꽃’을 피우기 위해 많은 독립적 권한을 부여받은...
그러면서 “육사 흉상 철거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고, 국방부 청사 앞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문제로까지 비화했다”고 지적하며 “박근혜 정부 때 진수를 한 잠수함 이름이 홍범도함으로 명명됐는데, 그 함명을 바꾸는 문제로까지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인사말 중 홍범도 장군 관련 책 3종류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해당 책들은 노무현...
윤 대통령의 2차 개각에 국방부 장관이 포함된 배경에 대해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야당에서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외압 의혹, 홍범도 장군 흉상 육사 이전 문제 등으로 탄핵을 추진하자 꼬리 자르기 인선한 게 아니냐'는 지적에 선 그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안보 환경이 아주 빨리 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 캠프 데이비드 회담 이후 안보 환경이...
설 의원은 5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정부는) 대한독립군 총수령관 홍범도 장군은 공산당이라고 폄훼하고, 친일반민족자인 (백선엽 장군은) 육사 홈페이지에 버젓이 올려가지고 찬양하고 있다”며 “이게 바로 극우 뉴라이트의 본색”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 내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철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앞서 문 전 대통령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흉상 이전과 관련해 "육사 차원에서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홍범도 장군 등 독립군·광복군...
3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육사 차원에서는 논의된 일이라 하더라도 이 정도 논란이 커졌으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하는 것이 옳을 것”이라며 “흉상 철거 계획을 철회해 역사와 선열에 부끄럽지 않게 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흉상 철거는 역사를 왜곡하고 국군과 육사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스스로 훼손하는 처사”라고 덧붙였다.
문...
한국갤럽은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줄곧 '외교'가 첫손에 꼽혔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외교', '재난 대응', '잼버리 사태' 등이 번갈아 부상했다"며 "이번 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 언급의 급증(11%→21%)은 지난주 목요일 방류 개시 영향, 소수 응답으로 새로이 등장한 '이념 갈라치기'(2%)는 최근 육사 내...
홍 장군과 함께 문재인 정권 때 충무관 앞에 설치된 지청천, 이범석, 김좌진 장군과 이화영 선생 흉상은 육사 교정 내 공간으로 옮겨진다.
홍 장군 흉상은 문재인 정부때인 2018년 3월 1일 육사 교정에 설치된 지 5년여 만에 외부로 이전하게 됐다. 현재 육사에는 충무관 현관 중앙에 홍범도·지청천·이범석·김좌진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인 이회영 선생의 흉상이...
앞서 국방부는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이력을 이유로 육사 정체성에 맞지 않다며 흉상을 육사에서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육군사관학교는 공산주의 북한의 침략에 대비하여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호국간성을 양성하는 기관”이라며 “공산주의 이력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육사에 설치하여 기념하는...
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애국지사들의 공로까지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육사는 현재 교내 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이회영 선생 등 5명의 흉상을 충남 아산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육사) 내 독립군 등 흉상 이전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우리 국군의 뿌리가 대한독립군과 광복군에 있음을 부정하는 건가”라고 비판했다.
27일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육사 교정 항일무장 독립운동 영웅들의 흉상 철거 움직임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적었다. 이어 “국권을 잃고 만주로, 연해주로, 중앙아시아로...
육사는 현재 교내 기념물 재정비 차원에서 충무관 중앙현관 앞에서 설치돼 있는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 및 이회영 선생 등 독립운동가들의 흉상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관은 "육사 교내에 있는 기념물을 다시 정비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가능하면 육군 또는 육사의 창설, 군과 관련된...
아무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48명이, ‘정지용시집’을 45명이, ‘이상선집’을 35명이, ‘달나라의 장난’을 28명이, ‘현해탄’을 25명이, ‘육사시집’을 24명이 10권 안에 넣었다. 이들 시인 가운데 오늘날 중고교 교과서에서 배제된 시인이 있으니 75명 모두가 시집 1권씩은 쓴 서정주다. 전북 고창의 미당문학관에 여러 번 갔는데 어느 해부터인가 친일시가...
'육사 40기 동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연한 대응' 해석을 두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 의원은 23일 오전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독도 영유권 분쟁과 관련한 일본의 3대 안보문서에 나와 있는 '의연한 대응'이라는 문구를 두고 "군사적 대응"'이라고 해석했습니다. 그러자 이 장관이 즉각 반박했고, 두 사람의...
정 씨는 “여자들이라면 선생님 옆에 3m 반경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았다”며 자신은 ‘육사랑’이 아닌 ‘영(靈)사랑’만을 10여 년간 외쳤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 “길고 긴 육사랑의 고리를 완전히 끊어내려면 제가 어떤 시련을 당하더라도 저 먼저 회개하며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여러분 앞에 회개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진실로 회개한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육사 35기로 육군 제11기계화보병사단장, 국방부 정책기획관, 육군 제8군단장, 육군 교육사령관 등을 지낸 군 출신 인사다. 직업외교관 출신이 아닌 인사 가운데 특별히 발탁하는 특임공관장으로 임명됐다. 류 신임 UAE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 필진으로도 참여했다.
외교부는 주말레이시아 대사에 여승배 전 차관보, 주스위스 대사에 금창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