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 단계 인구 1695만 명, 당뇨병 유병자 600만 명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간편심사보험(유병자보험) 고지항목인 ‘3·2·5’ 원칙이 무너지고 있다. 알릴의무를 한 번 더 간소화해 가입 문턱을 낮춘 것이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22일 ‘The간편건강보험’(3.1보험)을 출시한다. 계약 전 고지항목에서 5년 이내 질문을 삭제하고, 2년 이내 입원·수술 항목을 1년으로 축소했다. 간병인지원일당, 치매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