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은 26일로 예정했던 ‘유모차 콘서트’등 이벤트를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디큐브백화점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전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고 애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어 예정돼 있던 행사 대부분을 취소했고 이번 유모차 콘서트도 진행을 하지 않게 됐다”며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디큐브백화점은 원래 26일
디큐브백화점은 부모와 아이가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유모차 콘서트’를 26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유모차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장에 입장이 제한적인 영유아 및 미취학 아동뿐만 아니라 평소 육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부모들을 위한 음악회다. 이름 그대로 아이가 유모차에 탄 채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유모차 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