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기술 기반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오리온이엔씨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함께 원전 핵심 검증설비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원전 1차 계통 용접부 샘플링 로봇(보트샘플링 로봇)’을 공동개발했다. 이번 공동개발은 약 20개월간 진행됐으며, 해외 선진 기업조차 성공하지 못했던 난제를 국내 기술
한국수력원자력이 미국 전력연구원(EPRI)과 함께 원전 예방정비 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수원은 2일과 4일 각각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EPRI와 ‘원전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노출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전 정비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삼성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국제 유가 급락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24일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OPEC+의 추가 감산 합의 무산 이후 국제 유가 급락세가 시현돼 연초 대비 두바이 유가는 54% 급락한 배럴당 30.2달러 수준”이라며 “두바이 유가가 1% 하락하면 한국전력 영업
한국가스공사가 2017년 12월 천연가스 판매량 459만5000톤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과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산업용과 주택ㆍ난방용 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232만3000톤) 대비 20.8% 증가한 280만6000톤이다.
발전용 천연가스는
앞으로 원전 계획예방정비의 주요 점검항목과 정비 기간이 대폭 확대된다. 또 발전소별 구매 기능을 폐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 구매 전담 조직을 신설, 부품 구매를 종합 관리할 예정이다.
지식경제부는 그동안 각종 품질서류 위조사건, 납품비리, 잦은 고장정지 등의 근본적 재발방지 대책으로 ‘원전산업 종합 혁신방안’을 8일 발표했다.
이는 원전의 전반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