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부터 전통시장까지 전방위 단속허위 표시·유명 특산품 둔갑 판매는 형사처벌…과태료 부과도 병행
추석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성수품 원산지 관리에 나선다.
농관원은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18일간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식품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
#충북 충주의 A 김치제조업체는 중국산과 국산 소금을 섞어 사용한 절임배추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어 판매하면서 소금의 원산지는 국내산으로 속였다. 원산지 거짓표시 배추는 총 32톤, 금액으로는 1억 원이 훌쩍 넘었다.
#서울 종로에 있는 B 식당은 중국산 고춧가루를 사용한 배추김치로 김치해물전을 만들어 판매하고 반찬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배추김치의 원산지
정부가 100일간의 2차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에서 10일 동안 27곳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 정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 번에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을 통해 근절해 나가도록 하겠다
정부가 올해 5~6월 일본산 등 국민 우려 품목 취급 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위반업체 158개소를 적발했다.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5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위반행위 중 원산지 미표시가 126개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32건은 거짓 표시였다. 적발이 많이 된 품목은 수입량이 많은 참돔, 가리비, 멍게 순이
휴가철을 맞아 소비가 늘어나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에 대한 원산지 위반 조사가 시작된다. 정부는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등 위반 행위를 형사입건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식육과 축산물 가공품의 원산지 위반 행위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농협 하나로클럽이 수산물 안심 구매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유통은 14일부터 17일까지 ‘안전한 김장재료 수산물 산지 직송전’을 열고, 철저한 원산지 점검과 방사능 검사를 거친 안전한 수산물만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기간 동안 하나로클럽은 김장용 생굴 100g 1480원, 김장용 생새우 100g 1680원, 김장용 활낙지 1마리 8900원
서울시는 김장철을 대비해 김장용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장용 농수산물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안전성 검사와 아울러 원산지 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도매시장과 전통시장 그리고 대형유통점에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고춧가루, 굴, 새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하기 위해 위장환경주의를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온실가스 감축 목표안 논의를 위해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에서 “우리나라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전망(BAU) 대비 30% 감축하기로 목표를 설정했으나 실천이 더 중요한 만큼 그린워싱(Greenwashingㆍ위장
롯데홈쇼핑이 제품으로 인한 사고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품질사고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2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사전 예방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모든 판매상품에 대한 상ㆍ하반기 원산지 점검한다. 또 의약외품, 화장품, 전기매트, 폐자재 가구 등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공인검사기관 의뢰, 암행주문을 통한 자율안전인증 확인, 제조사 실사 등을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