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국내에서 보유한 주택이 올해 6월 말 기준 10만4065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중국인이 보유한 주택이 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 주택의 7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있어 외국인 수요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국토교통부가 28일 발표한 ‘2025년 6월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 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소유
2만38건 중 이상거래 1145건 선별초고가 주택 매수 등 특이동향 확인관세청과 상시 공조체계 구축·공유
정부가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를 막겠다며 칼을 뽑아 들었다. 시장교란행위 단속을 위해 실거래조사와 함께 투기 예방 장치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을 위해 실시한 실거래 기획조사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외국인은 국내
정부가 외국인의 주택 보유현황 관련 통계를 생산·관리하고 내년 1분기 처음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제출한 '주요 사업별 2023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주택 및 주거동향조사' 관련 예산 178억 중 3억 원이 '외국인 주택보유조사' 예산으로 배정됐다. 정부가 외국인 주택 보유 통계 관련 예산을 편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