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나부인은 이름이 전해지지 않으며, 출신 부의 이름을 앞에 붙여 편의적으로 부르고 있다. 고구려 5부의 하나인 관나부 출신이며, 부모나 형제 관계는 알 수 없다. 고구려 제12대 중천왕의 총애를 받아 소후(小后)의 물망에 올랐으나 거짓말을 했다고 하여 가죽 부대에 넣어져 바다에 수장되었다.
태어난 시기는 알 수 없고 251년(중천왕 4년)에 사망했다.
오늘날 서울 강남구 내곡동에 자리한 헌릉. 원경왕후가 태종과 함께 묻혀 있는 곳이다. 태종의 정비 원경왕후 민씨(1365~1420)는 개경의 명문가 출신이었다. 원경왕후는 열여덟에 두 살 아래인 이방원(태종)과 혼인했다. 당시 신흥세력으로 부상하던 이성계가 선택한 집안이었으니 그 사회적 기반이 어떠했을지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원경왕후는 혼인 후 1
신정왕태후 황보씨(?~983)는 고려 태조의 제4비다. 황해도 황주 출신으로 아버지는 태위 삼중대광 충의공(太尉三重大匡忠義公) 황보제공(皇甫悌恭)이다. 태후는 태조가 즉위한 초기에 혼인한 것으로 보인다. 즉위 당시 태조의 나이는 42세. 그녀는 20세 미만으로, 둘은 20년 이상 나이 차이가 났다고 봐야 한다.
그녀의 출신지인 황주는 신라시대 패강진이
장화왕후(생몰년 미상) 오씨는 고려 태조의 두 번째 왕비이자, 고려 제2대 왕 혜종의 어머니이다. 고향은 나주의 목포(현재의 나주시 영산동 소재 영산포)이며, 할아버지는 부돈(富伅), 아버지는 다련군(多憐君)이다.
태조와 장화왕후의 만남은 한 편의 드라마이다. 태봉국의 수군 장군으로 목포에 내려온 왕건이 무지개를 좇아갔더니 시냇가에서 왕후가 빨래를 하고
신라 최고의 귀족 가문
삼모부인(三毛夫人)은 신라 제 35대 경덕왕의 첫 왕비였다. 삼모부인이 왕비가 되었던 것은 집안의 배경이 남달랐던 덕분이다. 아버지는 김순정(金順貞)으로, 신라 제2관등인 이찬(伊飡)이었다. 김순정은 일본에까지 알려진 인물이었는데, 성덕왕 25년(726년)에 사망하자 일본에서 애도하는 글과 직물을 부의로 보낼 정도였다. 삼모부인의
배우 김소현과 김민재가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에 특별 출연한다.
27일 ‘도깨비’ 측에 따르면, 김소현과 김민재는 극 초반 담기는 사극 부분에서 각각 왕비와 왕으로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도깨비 김신 역의 공유와 운명적으로 얽히고설키게 되는 중요한 인물들이다.
김소현은 '도깨비' 측을 통해
1901년 11월 12일 대한제국의 황태자(훗날의 순종)는 아버지 고종 황제에게 상소를 올린다. 다음 해가 고종이 망육(望六: 60세를 바라보는 나이인 51세)이며, 보위에 오른 지 40년이 되는 해니 성대한 잔치를 벌이자는 내용이다. 고종은 “백성들에 대한 일이 황급하니 진실로 이처럼 여유로운 일을 할 겨를이 없다”며 점잖게 황태자의 청을 거절한다(이하
황교안 국무총리는 17일 주한 태국대사관을 찾아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에 조의를 표했다.
황 총리는 싸란 짜른쑤완 태국 대사에게 “푸미폰 국왕의 서거에 대해 시리킷 왕비와 유가족, 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태국 국민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푸미폰 국왕의 유지를 받들어 계속 발전과 안정을 이뤄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
. 베르사유의 장미. 마리 앙투아네트(1755.11.2~1793.10.16)를 지칭하는 말이다. 앙투아네트의 화사한 미모를 장미에 빗대 그녀가 사치스러울 것이라는 사실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루이 16세의 왕비였던 그녀는 당시 프랑스 패션을 선도했다. 남편으로부터 선물 받은 프티 트리아농 궁에서 파티나 가면무도회를 열어 사교에 몰두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정
명성황후(1851.11.17~1895.10.8)에 대한 우리 국민의 연민은 깊다. 일본 낭인들에게 무참히 살해된 그녀를 애처롭게 여기지 않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그래서인지 그녀에 대한 평가는 늘 후하다. 조선의 국모로서 손색이 없다는 말도 나온다. 하지만 이러한 국민 정서를 떠나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그녀를 평가하는 일은 그렇게 간단치만은 않다.
‘나라를
“짐이 곧 국가다!” 1661년 프랑스 국정 운영을 맡아 처리하던 로마 가톨릭 추기경 마자랭이 죽었을 때 루이 14세(1638.9.5~1715.9.1)는 음악이나 사냥, 발레, 연애 같은 유흥을 즐기는 청년에 불과했다. 하지만 23세의 루이 14세는 젊은 왕답게 “만사를 도맡아 처리해 오던 추기경을 잃은 지금, 짐은 혼자서 재상의 일을 도맡기로 결심했다”고
지금 일본에서 화제가 되는 이슈 중 하나는 일왕의 ‘생전퇴위’다. 일왕의 생전퇴위 문제는 7월 13일 일본에서 처음으로 보도되었고, 그 후 핫이슈가 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의 현행법상 생전퇴위는 가능한 것인지, 헌법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지 등 일본에서 특히 지식인 사이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졌다. 일본의 현행 ‘상징천황제’는 그런 사
태국 남서쪽 해안 휴양지인 후아힌에서 11일(현지시간) 밤 폭탄이 잇따라 터져 1명이 사망하고 외국인을 포함한 19명 부상을 입었다.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방콕 포스트를 포함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후 10시께 태국 남서부 해변도시 후아힌의 유흥가에 있는 술집 인근에서 20분 간격으로 2차례 소형 폭발물이 터졌다. 폭발이 일어난
태국의 휴양지에서 11일(현지시간)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이날 밤 태국 중부 휴양지 후아힌의 번화가에서 두 차례의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태국인 여성 1명이 숨지고 23명이 부상했다. 폭탄은 화분에 숨겨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길거리에서 파파야를 팔던 노점상으로 첫 번째 폭발의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 퇴위 의향을 밝히면서 일본의 왕위 계승 순위 등 왕실 제도와 구성 등을 정한 왕실전범이 대폭 개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일본 현행 헌법 아래서 처음 즉위한 아키히토 일왕이 생전에 퇴위하겠다는 뜻을 주변에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궁내청 관계자는 올해 만 82세인 일왕이 ‘살아있는 동안 왕
아키히토(明仁·82) 일왕이 생전에 왕위를 물려주겠다는 뜻을 밝혔다.
NHK 등 일본 매체는 일왕이 수 년 내 왕위를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고, 궁내청 관계자에게 이런 의향을 밝혔다고 13일 보도했다. 이를 조만간 일본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표명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일왕은 “헌법에 정해진 (국가)상징으로서의 임무를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사람
1937년 6월 3일은 에드워드 8세와 심프슨 부인이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날이다. 영국 왕 에드워드 8세는 1936년 12월 11일 당시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하기 위해 국왕의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해 세상을 놀라게 한다. 국왕에서 윈저공으로 지위가 격하된 에드워드 8세는 이혼녀인 심프슨 부인과 프랑스 투르 근교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은 16
이방자(李方子, 1901.11.4~1989.4.30) 또는 이본궁 방자(梨本宮 方子)는 일본제국의 황족(메이지 천황 조카)이자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태자 이은(李垠)의 비(妃)이다.
그녀는 황태자 히로히토(裕仁)의 강력한 배우자 후보였으나, 불임녀 판정을 받고 간택되지 못했다. 조선 왕실 절손(絶孫)의 간계가 숨은 정략결혼을 한 그녀는 결혼 다음
경복과 창경궁의 야간 특별관람이 올해부터 120일로 확대된다. 하루 3시간에 불과한 관람시간으로 인해 올해도 관람 예약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문화재청은 다음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올해 첫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이다.
하루 최대 야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커피 엑스포에 다녀왔어요. 커피에 대한 본격적인 이야기는 에디터K의 기사를 참고하시고요,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의 스페셜티커피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네이션(Coffeenation)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이번 커피박람회에서는 국내 17개의 유명 스페셜티커피 전문점을 한 자리에 모아놨답니다. 서울 커피 투어 할 필요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