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최근 관객 수 조작 혐의로 검찰 송치된 영화계 사건과 관련해 관객 수 조작에 관여한 ‘영화배급업자’도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확대하는 법 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일 문체부는 박 장관이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위원장을 18일 문체부 서울사무소로 불러 영화계 신뢰 회복을 위한 제도 보완 방안
배우 폴 워커의 유작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이하 '분노의 질주7')'이 지난 1일 개봉 이후 5일만에 1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 당시 13만5549명의 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7'은 꾸준한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지난 주말인 4~5일에만 73만3079명
'인터스텔라'
'인터스텔라'의 초반 흥행이 돋보이고 있다.
'인터스텔라'는 주말 흥행을 이어가며 9일까지 누적 관객수 190만4917명(이하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6일 개봉해 4일간 기록한 수치다. '인터스텔라'의 흥행은 같은 날 개봉한 '패션왕'이 33만649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더욱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