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의회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붕산수가 누설된 것으로 알려진 한빛원전 5호기 원자로 헤드 교체를 요구했다.
의회는 "원자로 헤드와 같은 핵심 설비는 장기간(40년) 안정성이 보장돼야 하는데 결함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지난 5일 정비 중이던 한빛 5호기의 원자로 헤드 제어봉 구동장치에서 붕산수 누설이 확인됐다.
조사 결과 원자로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전남 농협 봉사단원 40여 명은 6일 전남 영광·함평 고령 저소득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방역용품과 PC, 생활용품도 농가와 마을에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영광 용산마을 회관에서는 '2020년 농협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도 열렸다.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30일 한빛원전 방폐물 운반에 대한 영광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중ㆍ저준위 방폐물 운반 전용 선박 ‘청청누리호’의 시범 운항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청정누리호’는 한빛원전 물양장(선박이 접안하는 부두)에서 영광 앞바다 15㎞ 지점 해상까지 폐기물을 선적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범 운항하면서 선박 운항에 따른 안전성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