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법·제도 정비를 통해 '벤처 4대 강국 도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벤처투자 마중물인 모태펀드 존속 기간이 10년 단위로 연장되고,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정기금의 범위도 확대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법)',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벤처기업법)', '벤처기업 육성에
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협회가 제안한 핵심 정책과제 30개가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3만 8000여 벤처기업인의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과제로 제안하고, 이를 정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에 반영된 과제는 창업기반 강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 및 혁신성장, 벤처투
코스닥시장에 진입이 어려운 벤처·중소기업을 위한 주식시장이 신설된다.
5일 금융위원회는 초기 벤처·중소기업의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을 원활히하기 위해 진입·퇴출 요건 및 공시의무 등을 대폭완화한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가칭 KONEX, KOrea New EXchange)’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개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웅섭 금융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