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의 감사 보수가 미국에 비해 최대 22배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자산 6조 원 이상 상장사를 감사하는 회계법인이 받은 연간 평균 보수는 미국이 162억9800만 원, 한국은 7억38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국내 감사인의 감사 보수가 현저히 낮은 배경은 ‘갑’인 기업이 ‘을’인 회계법인의 보수를 낮
“중·소형 회계법인으로는 삼성증권 사고 못 잡습니다.”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는 10일 이투데이와 만나 회계법인 대형화 필요성에 대해 최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단순히 대형 회계법인이 여러모로 ‘믿을 만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감사 대상 회사의 시스템 수준은 점점 고도화·전문화 되며 중요 정보가 숨기 쉬운 데 비해 회계법인은 이를 들여다볼
대우조선해양의 5조 7059억 원 규모 분식회계는 우리 사회 곳곳에 상흔을 남겼다. 조선·중공업·건설사 등 수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회계 부실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 정부는 회계 부실의 재발 방지를 위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을 개정했다. 2020년 외감법이 시행되면 그동안 기업의 자유수임이었던 감사인 선임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인 한국지엠 역시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주주총회를 앞두고 외부감사인이 ‘의견거절’을 낸 것으로 전해졌고, 경영진도 ‘부도’와 ‘지급불능’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자구안 마련이 답보상태인 가운데 7000억 원 차입금 만기도 닥쳤다. 정부의 실사도 사실상 막힌 상황이다.
30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이날 주주총회를 앞두고 28일 열린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대 분식회계를 눈감아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회계사들에게 실형이 확정되면서 남은 투자자 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27일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진회계법인 감사팀 매니저 배모(48) 전 이사 등 전현직 임직원 3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2년 6개월을 선고한 원
대우조선해양의 수조 원 대 분식회계 사실을 묵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임직원들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27일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관한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안진회계 이사 배모(48)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안진회계 임원 임모(
제주 한림읍의 아델힐골프&리조트의 골프장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9홀을 도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름 아닌 1인용 골프카트 덕분이다. 셀프라운드의 선두주자인 워킹골프의 케이제이골프(회장 장춘섭)가 도입한 1인용 카트로 캐디피 및 승용카트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덴힐은 새벽시간과 오후 4시이후 부터 9홀 플레이를 권장하고 있다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수출이 급감할 경우를 대비해 다방면에 걸쳐 시나리오를 준비해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겠다.”
이휘령 세아제강 대표이사 부회장은 23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이러한 시기에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은 기업의 미래 흥망성쇠를 좌우할 것"이라며 "점점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는 운반기계업체 수성과 이 회사의 투자자들이 예상치 못한 상장폐지 사유로 충격에 빠졌다. 이 회사가 지난해 감사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게 된 것.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규정에 따르면 감사보고서 의견 거절은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16일 오후 6시경 수성에 감사의견 비적정
금융감독원이 한국GM의 감사인인 딜로이트안진의 품질관리 감리에 착수했다. 한국GM 감리에 앞선 사전 단계로 해석된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달 초 부터 딜로이트안진에 대한 품질관리 감리를 통해 한국GM 회계 자료를 확보했다. 금감원은 당초 올해 딜로이트안진의 정기 품질관리 감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로 시기를 앞당
2016년 코스닥 예심 청구의 자진 철회로 이어진 에이프로젠의 기술료 회계처리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잘못없음’ 판정을 받았다. 에이프로젠은 최근 에이프로젠KIC와 합병을 통해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프로젠KIC와 합병 추진 계획을 발표한 에이프로젠은 2016년 불거진 바이오시밀러 기술료 회계처리에 대해 증선위로부터 ‘
두산중공업이 방위산업 부문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방위산업 매각 검토를 위해 딜로이트안진을 통해 매도자 재무 실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예비 인수 후보자를 찾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잠수함에 들어가는 부품을 제작하고 있다.
두산중공업 방위산업 부문 매각이 본격 추진되면 주요 인수 후보는 해당
대우건설의 구조 개편이 다시 검토되는 배경으로는 재매각을 위한 사전 준비작업이 꼽힌다.
산업은행은 2016년 10월 대우건설 매각을 결정한 후 1년이 넘도록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당시 안진회계법인은 대우건설의 재무적정성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감사의견을 거절해 매각 작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
남양유업은 26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이정인 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정인 신임 대표는 기업경영컨설팅 및 리스크관리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그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1987년 안진회계법인에 입사해 감사본부 파트너,
수조 원대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를 눈감아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8부(재판장 강승준 부장판사)는 7일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진회계법인에 대해 1심과 같이 벌금 7500만 원을 선고했다.
감사팀 매니저 배모 전 이사는 징역 2년 6개월을, 임모 상무와 감사팀 현장책
제너럴모터스(GM)의 한국시장 전략은 생산기지보다는 수출시장과 디자인 등 일부 라이센스 보유로 변화하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정은 회계 수치로도 알 수 있다. 한국지엠의 매출원가율(매출원가/매출액)은 2013년 86.7%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손실이 1조 원에 달한 2015년에는 해당 수치가 96.5%로 뛰었다. 한국지엠은 올해도 1조원
“기왕 내는 거면 아껴서 내는 게 제일 좋죠.”
트러스트세무회계를 이끄는 강진희 대표세무사(사진·34)는 7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만의 ‘세무 철학’을 짧고 명료하게 표현했다. 30대의 젊은 리더다운 당찬 모습이었다.
트러스트세무회계는 변호사 부동산 서비스 업체인 트러스트부동산이 설립한 세무회계 사무소다. 트러스트부동산을 찾는 고객에
금융위원회는 6일 21차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한 현대건설에 대해 32억62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감사인 지정 1년 조처를 취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2013∼2016년 국내외 공사 현장에서 총 공사예정 원가변동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공사 진행률 산정 시 이를 반영하지 않아 매출액과 부채 등을 과대 과소 계
성동조선해양이 두 번째 청산 위기에 놓였다. EY한영의 최근 실사 결과 존속가치보다 청산가치가 높게 나왔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실사 결과 중 청산가치가 높게 나온 것은 2010년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청산가치가 높다는 것은 기업을 정리하는 것이 채권 회수율이 높다는 뜻이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조만간 EY한영으로부터 최종 실사
파인텍은 2016년 1개 사업연도 연결감사보고서에 대해 정정공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연결현금흐름표상 차감조정항목과 가산조정항목의 금액이 변동돼 전기 연결감사보고서를 재발행했다”며 “기재오류로 인한 재발행일뿐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변동이 없다. 다른 재무제표의 수정도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외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