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 국가대표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송세라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에서 양징원(중국)을 15-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 1위인 송세라는 2023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지난해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 펜싱이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9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펜싱 대표 팀은 20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열린 '2017 아시아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총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로 우승했다.
특히 대표 팀은 이번 대회 12개 종목에서 모두 결승에 올랐고, 금메달 7개를 싹쓸이해 주목을 모았다.
또 이번 대
‘1초 오심’ 신아람(28ㆍ계룡시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부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까.
신아람은 22일 고양실내체육관서 열리는 대회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이날 대표팀 동료 최인정(24ㆍ계룡시청)도 함께 출전해 경쟁한다.
신아람은 지난 2012 런던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 준결승에서 통한의 패배를
SK그룹이 후원하는 펜싱과 핸드볼 등 두 종목의 국제대회가 이달 잇따라 개최된다.
7일 SK에 따르면 대한펜싱협회가 주최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2010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13일까지 7일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제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5년 아틀란타 올림픽 지역예선을 개최한 이후 16년 만에 유치한 국제대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