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한섬에 대해 가을겨울(FW) 패션 제품 판매가 부진하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해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섬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0.3% 감소한 4517억 원,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298억 원을 전망한다”며 “FW는 패션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70년 전통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아뇨나(AGNONA)’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뇨나 국내 매장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3층에 입점했다.
1953년 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설립된 아뇨나는 최고급 캐시미어 등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는 데다 편안한 착용감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아뇨
내수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가 꺼낸 카드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33일간 전국에서 열린다. 지난해 민관 협력 쇼핑 행사 코리아 그랜드 세일로 매출 특수를 누린 유통업계는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 행사와 할인 등을 준비해 소비 심리 살리기에 나섰다.
백화점업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가을 정기 세일의 판을 대폭 키워 연중 최대 특
1990년대 압구정하면 ‘오렌지족’이 떠오른다. 철모르는 일부 부유층 자녀들이 비싼 명품과 외제차를 몰고 다니며 그들만의 축제를 벌여 부러움과 비판을 동시에 받는 대상이 되곤 했다. 그러나 당시 압구정의 명물은 본격적인 강남 개발 시대를 맞아 1985년 개점한 현대백화점으로 당시 압구정으로 대표되는 강남의 모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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