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특화시장에 간판·쉼터·바닥 디자인 지원문화행사로 소상공인 지원·지역경제 회복 도모
IBK기업은행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설종합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기은의 대표 사회공헌사업 ‘IBK희망디자인’ 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상권의 간판 교체와 차양막 설치 등 디자인 개선을 지원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
1971년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가죽 원단 도매시장인 '신설종합시장'이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 조성사업'과 IBK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IBK희망디자인사업'이 결합한 첫 협력 사례다.
5일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111개 점포의 간판과 공용공간을 새롭게
지난 2005년 완료된 청계천 복원사업은 서울 도심재개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종로와 을지로, 그리고 동대문에 이르기까지 구 도심부 일대에 부는 혁신의 바람은 시대의 대세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 90년대 후반부터 의류 도소매업의 메카로 변신하고 있는 동대문 일대가 그 혁신의 중심에 서있다. 이 일대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