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플랫폼 전성시대가 본격화했다. 대기업이 눈독을 들이며 몸값이 치솟은 온라인 패션 편집숍들은 거래액 2조 원을 넘긴 업체가 등장할 정도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최근 지난해 거래액 총합이 2조 3000억 원을 기록하며 패션 플랫폼 최초로 거래액 2조 시대를 열었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크림' 누적 투자액 1400억... 올해 거래액 전년비 250%↑'솔드아웃', '스탁엑스' 등 가세… 신세계인터내셔날 'DU', 한정판 플랫폼 주목
국내 리셀 스니커즈 시장 1위인 '크림(KREAM)'이 최근 1000억 원 투자금을 유치한 데 이어 글로벌 리셀 플랫폼 1위 '스탁엑스'가 지난달 국내에 상륙했다. 패션플랫폼 1위 무신사 품에서 태어난 '솔
“온라인 광고를 먼저하고, 피드백에 맟춰 발주를 넣습니다. 팔릴 물건이 무엇인지는 1시간 안에 알 수 있죠. 온라인의 삼성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는 28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이같이 말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내달 중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의 타미힐피거가 영화 배급사인 ‘워너 브라더스’와 손잡고 ‘타미진스X루니툰’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루니툰’은 1990년대 미국을 강타했던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워너 브라더스는 TV시리즈부터 영화, 비디오 게임, 놀이공원까지 벅스 바니, 대피 덕, 트위티, 태즈매니안 등 대표 캐릭터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