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김영춘 장관이 28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세계등대총회(IALA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연안국이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29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이번이 19회째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등대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18년 세계등대총회 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3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