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 이상 선종 민감도는 44.4%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올해 6월 종료될 예정이며, 회사는 최종 결과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확인되면 향후 대장암 고위험군 대상 검진법으로 얼리텍 대장암보조진단검사의 임상적 근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상을 주도한 대한대장항문학회 이석환 이사장(경희의대)은 “대장암 1기 환자는 외과적 절제...
현재 임상시험계획승인 진행 중인 위암병리 인공지능 솔루션 뷰노메드 패스GC AI™에 적용된 딥러닝 기술은 세계 3대 암학회인 미국 암연구학회(AACR)의 학술지인 임상 암 연구(CCR)에 공식논문을 출판해 위암 및 위 선종 탐지 정확도 및 효율성을 입증했다.
지난해 동학회의 연례 학술대회(AACR 2020)에서는 MD앤더슨암센터(The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와...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LNG 추진 LNG운반선, 컨테이너선, 셔틀탱커, 그리고 LPG 추진 LPG운반선에 이어 LNG 추진 유조선까지 수주하게 돼 전 선종에 대해 이중연료추진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특히 고압추진엔진과 저압추진엔진(X-DF엔진) 관련 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어 선주들의 선택폭이 큰 것이 강점이라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친환경...
다른 선종에서도 수주 소식이 이어졌다. 한국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LPG 운반선 2척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3년 상반기부터 인도될 예정이며, 중형 LPG 운반선 1척과 PC선 1척은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2022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초대형 LPG 추진선에는 LPG 이중 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돼 스크러버 장착 없이도 강화된...
한국 조선업계의 수주 선종에서도 비슷한 경향이 나타났다.
올해 들어 국내 조선업계는 총 249만6758CGT(64척)를 수주했다. 이중 컨테이너선 비중은 48%(120만2272CGTㆍ22척)에 달했다.
한국은 올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컨테이너선의 49.1%를 수주했다. 이어 탱커선(69만3641CGTㆍ22척), LPG운반선(24만5천348CGTㆍ11척), 기타선(18만4054CGTㆍ7척) 순으로 많은...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조선사 중 최초로 LPG와 이산화탄소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선종과 암모니아 운반 및 추진선에 대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향후 친환경 수소, 암모니아 사업이 본격화될 시 선박 수주가 기대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 정기선 부사장은 “이번 협약은 ‘수소 드림(Dream)’을 꿈꾸는 양사가 협력해 내딛는 첫걸음”이라며...
석유화학 제품의 기본 원료인 납사를 주로 운송하는 MR 탱커는 다른 선종 대비 탄탄한 물동량이 형성돼 있다는 이유에서다.
입지를 다지고자 지난해 GS칼텍스와 MR 탱커 1척에 대해 5년간 장기운송 계약을 했다.
현재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 중인 MR 탱커는 글로벌 메탄올 운송선사인 워터프론트 쉬핑과 맺은 15년간 장기대선 계약에 투입될 예정이다.
팬오션...
선종별로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신조선가가 7주 연속 올라 8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 VLCC 신조선가는 8550만 달러였다.
LNG선은 최근 1억8750만 달러로 한주 사이 50만 달러가 올랐다. LNG선 가격은 2019년 10월 이후 1억8600만 달러를 유지해오다 지난달 말, 약 15개월 만에 가격이 오른 바 있다.
2만3000TEU 컨테이너선 신조선가는 작년 말 1억4250만 달러에서...
정기대 포스코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LNG 연료 추진선 수요는 향후 급증하여 2029년까지 향후 10년간 2500~3000척 발주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선박 연료는 석유 연료에서 LNG로 이미 달라졌으며 올해는 여러 선종에서 LNG 추진 기술이 적용되는 선박 발주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수부는 이번 계획을 통해 △3대 인명피해 다발사고 △다중이용선박, 위험물운반선 등 취약선종에 대한 안전관리 △안전관리 역량 제고 및 안전한 교통관리체계 조성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보면 우선 안전사고의 경우 해상추락 시 염분·수온 등을 감지해 해경청에 추락자 위치 등을 자동 송출하는 ‘해로드 세이버’를...
수준에 그쳤던 중소형 LNG 운반선 발주량은 올해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20척까지 발주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LNG선 건조를 통해 고부가가치 선종의 다각화 전략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소 및 암모니아 추진 선박 등 친환경 신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미래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특히 지난달 발주된 대형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8척, 대형 LNG 운반선(14만㎥ 이상) 2척, 초대형 유조선(VLCC) 2척 등을 모두 수주하는 등 주력 선종에서 100%의 완벽한 점유율을 보였다.
지난달 전 세계 수주잔량은 작년 12월 말 대비 3% 감소한 6978만CGT를 기록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2459만CGT, 35%)에 이어 한국(2188만CGT...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경쟁국 대비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경쟁우위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운임강세로 컨테이너선이 발주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 더해 지난해 코로나19로 지연된 선박발주 회복, 최근 물동량 증가 등으로 상반기 컨테이너선 발주량 확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된 선박은 내년 하반기부터 선주사에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전 선종에 걸쳐 시장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로 미래 친환경 선박 건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조선해양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 발주된 중형 LPG선 24척 가운데 96%인 23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축적된 기술력과 풍부한 건조 경험이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올해 수주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019년부터 전 세계에서 발주된 중형 LPG선 22척 가운데 95%인 21척을 수주하며, 이 분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선종ㆍ선형별 신조선가는 유조선 중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가 8600만 달러에서 8650만 달러로 올랐으며 수에즈막스급이 5650만 달러에서 5680만 달러, 아프라막스급이 4700만 달러에서 4730만 달러로 상승했다. 벌크선 중 케이프사이즈급과 컨테이너선 중 1만30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6000CEU(자동차 6000대를 실을 수 있는 선박)급 자동차운반선도 각각 50만...
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총 41척 중 65%인 27척을 수주한 바 있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연초부터 다양한 선종에 걸쳐 수주가 이어지고 있어 침체했던 글로벌 발주 시장의 회복이 기대된다”며 “앞선 기술력과 건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선박 전환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선종·톤급별 친환경 표준선형 설계 및 노후선박 상태 평가를 지원하고 유사업무 수행선박을 대상으로 한 표준설계 적용 및 통합발주 등을 위한 맞춤형 표준설계시스템 개발도 추진한다.
아울러 노후(선령 20년 기준) 국적선을 친환경 고효율 선박으로 대체 건조하는 외항화물운송사업자와 국가에서 인증한...
한국은 지난해 발주된 대형 LNG 운반선(14만㎥ 이상) 49척 중 36척(73%), 대형 유조선(VLCC) 41척 중 35척(85%), 수에즈맥스급 원유운반선 28척 중 18척(64%)을 수주하는 등 주력 선종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였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컨테이너선(1만2000TEU급 이상) 발주량(38척)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했다. 초대형 유조선(VLCC) 발주량(41척)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