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계획정보를 종합 관리하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해 내년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용 ‘서울도시공간포털’과 시·구 도시계획 공무원이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민에게는 도시계획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정보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에는 데이터 기반 분석기능을 강화해 도시계획 수립부
도시계획사업 통합플랫폼 ‘서울플랜+’ 31일 공개서울 시내 각종 도시계획사업 한곳에서 확인 가능
서울 시내 각종 도시계획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이 시민에게 공개된다. 그동안 도시계획사업 종류에 따라 여러 플랫폼으로 나뉘어 있던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는 이달 31일 도시
서울시는 지구단위계획과 도시계획시설, 용도지구 등 도시관리계획을 한곳에 모아둔 '서울도시계획포털'을 '서울도시공간포털'로 업그레이드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도시공간포털은 도시계획과 건축·부동산 등 정책을 한 곳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연계하고 관련 콘텐츠를 강화했다.
우선 메인화면 중앙에 '도시', '건축·주택' 메뉴를 표출해 이